■보도매체 : 매경헬스
■보도기사 : 명절이면 찾아오는 단골 통증 관리 ■보도일자 : 2020-01-22 설 연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설 명절은 연휴기간이 비교적 짧아 준비시간도 휴식시간도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특히 명절이면 시작되는 주부들의 가사노동 및 장시간 운전으로 인해 찾아오는 통증은 짧은 연휴 기간에 더욱 부담으로 다가온다. 명절이 지난 후 허리나 무릎 등 통증으로 병원문을 드나드는 일이 없도록 적절한 예방법과 대처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장시간 운전으로 생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목 통증 및 척추피로증후군이 있다. 목 통증은 장 시간 운전자뿐만 아니라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에게도 해당된다. 고정된 자세로 좁은 운전석이나 좌석에서 5~6시간 이상 머물다 보면, 목이나 허리에 뻐근함을 시작으로 통증이 시작 된다. 또 근육이 경직되면서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것은 물론, 심지어 소화까지 잘 안 되는 경우도 있다. 장시간 올바르지 못한 운전 자세는 목 통증을 유발시키고 목 디스크로 발전 할 수 있다. 목 디스크 증상의 경우, 운전시 목을 움직일 때마다 뻣뻣한 느낌과 통증이 있다. 심해지면 목 통증과 더불어 팔이 저리는 증상이 자주 나타날 수 있다. 목 디스크는 심한 외상이나 충격으로 디스크 자체의 탄력성을 잃고, 근육이 굳어지는 노화로 인해 유발되는 경우도 있지만, 최근에는 바르지 않은 운전 자세가 목 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바른 자세교정이 필요하다. ....................<중략>....................... 이와관련해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원장은 “목 디스크 및 척추피로증후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운전자의 경우 1~2시간마다 휴게소를 들러 목과 척추를 풀어주는 기본적인 스트레칭을 10~15분 이상 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버스를 이용하는 귀성객의 경우, 피로를 풀어주는 스트레칭과 함께 버스안에서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목 베개를 사용해 목의 피로를 줄여준다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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