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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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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교차 심한 요즘, 허리·관절통 심해지는 이유
글쓴이 세연
날짜 2019-10-25 [10:58] count : 2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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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 : 중앙일보 헬스미디어

■보도기사 : 일교차 심한 요즘, 허리·관절통 심해지는 이유

■보도일자 : 2019-10-25

갑자기 일교차가 커진 날씨에는 근육과 혈관이 수축한다. 그러면 근육의 유연성은 떨어지고 혈액순환은 저하된다. 특히 허리 통증이나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는 관절이 굳어져 더 큰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특히 무릎 부위는 뼈를 둘러싼 피부가 얇은 데다 뼈 뒤에 숨겨진 연골이 비교적 작은 충격에도 쉽게 상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환절기에 꾸준한 관절 관리가 필요한 이유다. 여름에 비해 일조량이 줄어드는 것도 통증과 관련이 있다. 일조량이 적어지면 우울감을 느끼게 하는 멜라토닌의 분비는 증가하고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의 분비는 줄어든다. 이런 호르몬 대사의 변화로 같은 통증이라도 더욱 예민하게 느낄 수 있다. 또 날씨가 추워지면 활동량이 크게 줄면서 허리 근력이 약화돼 요통을 만드는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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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마취통증전문의는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는 척추를 둘러싼 근육이나 인대가 뻣뻣하게 경직되면서 뼈와 신경조직을 압박한다”며 “신체는 추위에 노출되면 열의 발산을 막기 위해 자동적으로 근육과 인대를 수축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근육이 뭉쳐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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