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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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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부의 날, 맞벌이 부부 아픈 부위 따로 있다
글쓴이 세연
날짜 2019-05-28 [10:33] count : 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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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 : 보건뉴스

■보도기사 : 부부의 날, 맞벌이 부부 아픈 부위 따로 있다

■보도일자 : 2019-05-27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부부의 날은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이다. 부부는 함께 생활하면서 비슷한 생활 습관을 갖기 마련이다. 자신도 모르게 성격뿐 아니라 외모까지 닮아간다. 물론 좋은 것들만 닮아가면 좋겠지만, 안 좋은 습관이나 행동을 쏙 닮아가는 것이 문제가 된다.특히 부부의 간의 올바르지 못한 식생활 습관을 똑같이 되풀이하면서 각종 병이 전염 되기도 하고, 특히 나쁜 자세에서 찾아오는 요통이나 목디스크 등 각종 근골격계 질환은 상대방의 나쁜 행동을 따라하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바쁜 업무로 인해 신경 쓰지 못했던 부부가 서로 챙겨줘야 할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자.

◇30~40대 늦은 출산…허리, 손목통증으로 괴로운 여성
최근에는 30대 중후반에 결혼하는 사례가 많다. 바쁜 직장생활과 내집 마련으로 인한 부담으로, 여유가 없다 보니 서로가 직장을 다니면서 결혼을 늦게 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30대 부부는 늦은 출산으로 육아업무와 가정업무를 동시에 담당하게 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많은 여성이 출산 후 발생하는 ‘산후요통’과 더불어 많은 부위에 통증을 오랜 시간 경험하게 된다. 또 아이를 안고 지내다 ‘만성적인 요통’과 ‘어깨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아이에 젖을 물릴 경우에도 자세를 자주 바꿔주어 목과 관절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 아이를 끌어안아 올리다가 허리를 삐끗하는 남편의 경우도 많기 때문에 평소 유산소 운동을 바탕으로 근력운동을 통해 건강한 허리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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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원장(마취통증전문의)은 “부부의 날을 맞아 맞벌이 부부들은 서로의 건강을 챙겨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30대 부부의 경우 초기의 요통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만성 통증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1주일 이상 통증이 지속될 경우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고 정기적인 건강검진도 받는 것이 꾸준한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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