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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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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만성피로와 만성피로증후군은 다르다
글쓴이 세연
날짜 2019-05-16 [11:07] count : 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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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 : 머니S

■보도기사 : [건강] 만성피로와 만성피로증후군은 다르다

■보도일자 : 2019-05-16

직장인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인 만성피로증후군의 증상은 자주 피곤해지고 오후만 되면 졸립고, 업무나 일상에도 의욕을 잃어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 특히 두통 및 근육통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고, 잘못된 자세로 쪽잠을 자주 자는 경우 허리통증 및 목 통증이 찾아오기도 한다. 직장인의 경우 보통 피곤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만성 피로'와 '만성피로증후군'을 혼동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만성피로증후군'은 증상이 아니라 극심한 피로와 함께 여러 가지 동반되는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이다. 반면 만성 피로는 임상적으로 6개월 이상의 피로를 말하는 것으로, 이것은 질병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원인이나 질병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만성피로증후군(Chronic Fatigue Syndrome)은 잠깐의 휴식으로 회복되는 일과성 피로와 달리, 휴식을 취해도 호전되지 않으면서 환자를 매우 쇠약하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들이 주로 호소하는 증상으로는 집중력 저하, 기억력 장애, 수면장애,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이 일반적이다.만성피로증후군으로 인해 생긴 가벼운 요통이나 근육통은 오랜 시간 동안 방치하면 만성 통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특히 요통의 경우 질환을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척추관협착증이나 허리디스크로 발전 할 수 있기 때문에 자가 판단으로 병원 방문을 미루는 것은 질환을 더 발전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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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마취통증전문의 최봉춘 원장은 “만성통증으로 인한 요통 및 근육통 환자는 최소 3~6주 이상 질환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 상태이기 때문에 통증이 평소보다 심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시술이나 수술을 통해 치료해야만 완치가 가능하다”며 “만성 통증으로 질환이 발전 되기 전에 병원을 방문해 전문가에게 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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