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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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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따뜻한 봄철 ‘급성요추염좌’ 발생률↑
글쓴이 세연
날짜 2019-04-05 [13:25] count : 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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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 : 헬스경향

■보도기사 : 따뜻한 봄철 ‘급성요추염좌’ 발생률↑

■보도일자 : 2019-04-03

#이모 씨(30세·남)는 평상시 축구를 즐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스트레칭에 소홀했던 탓인지는 몰라도 허리통증이 계속됐고 얼마 후 일상생활조차 어려워졌다. 결국 병원을 찾은 이 씨는 ‘급성요추염좌’로 진단받았다. 최근 아침기온이 갑자기 영하권으로 다시 떨어지면서 이 씨처럼 급성요추염좌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갑작스럽게 온도가 떨어지는 초봄 날씨에는 기온이 내려갈수록 허리통증이 자주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허리건강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급성요추염좌는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줄어들어 완치됐다고 오해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으로도 발전할 수 있어 신경써야한다.

급성요추염좌는 허리뼈(요추) 부위의 뼈와 뼈를 이어주는 섬유조직인 인대가 손상돼 통증이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 요추염좌는 인대만 손상됐다기보다는 인대의 손상과 함께 근육의 비정상적 수축이 동시에 나타나 허리통증을 유발한다. 급성요추염좌는 갑작스러운 운동이나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발생한다. 특히 직장인이나 주부들의 경우 비정상적인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게 되면 신경이 눌려 갑작스럽게 근육이 놀라면서 급성요추염좌에 걸릴 수 있다. 주된 증상은 허리통증이지만 다른 증상이 함께 발생하면 요추염좌보다 심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퇴행성으로 디스크 안에 있는 수핵이 외부로 나와 신경을 압박하면서 염증을 발생시키는데 이런 경우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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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원장은 “급성요추염좌는 1달 정도 치료받으면 환자의 90% 정도 회복된다”며 “하지만 치료 후에도 허리통증이 계속된다면 추후에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야한다 또한 제때 금성요추염좌를 치료하지 않으면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으로 악화 될 수 있다”며 “평상시 충분한 스트레칭과 외출 시 보온에 신경 써 허리건강에 유의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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