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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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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잘못된 자세로 TV시청하다 급성 요추염좌 생깁니다.
글쓴이 세연
날짜 2018-07-02 [12:12] count : 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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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 : 헤럴드경제


■보도기사 : 잘못된 자세로  TV시청하다 급성 요추염좌 생깁니다.


■보도일자 : 2018-07-01


2018 러시아월드컵이 한창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탈락했지만 16강전 등 토너먼트가 펼쳐지면서 열기를 더해 가고 있다. 밤늦은 시간까지 잘못된 자세로 TV 등을 이용해 축구를 보다 모면 허리ㆍ어깨 통증에 시달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은 바로 급성 요추 염좌다. 세연통증클리닉의 최봉춘 원장은 “급성 요추 염좌는 요추(허리뼈) 부위의 뼈와 뼈를 이어 주는 섬유조직인 인대가 손상되어 통증이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며 “요추 염좌는 인대만 손상됐다기 보다는 인대의 손상과 함께 근육의 비정상적 수축이 동시에 허리통증을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흔히 갑작스러운 운동 또는 움직임,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허리에 통증이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비정상적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거나 과도한 가사 업무, 외부에서 비교적 가벼운 충격을 받았을 때에도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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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평소 전혀 운동이 없이 과격한 동작으로 어깨를 사용하게 되면 충분히 이완되어 있지 않은 어깨 건이 쉽게 손상될 수 있다. 바로 회전근개 파열이다. 회전근개가 손상되면 팔을 어깨 높이 정도로 올릴 때 통증이나 뭔가 걸린 듯한 느낌이 들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게 되고, 팔을 엉덩이 쪽에 닿게 하거나 뒷주머니에 손을 넣을 때도 날카로운 통증이 생긴다.



이에 대해 최 원장은 “때로는 어깨에서 마찰음 같은 소리가 들릴 때도 있다”며 “이는 견봉(쇄골뼈와 윗팔뼈가 만나는 부분)에 힘줄이 끼어 나는 마찰음이다”고 강했다. 이어 “증상을 방치한 채 계속 무리를 하게 되면 힘줄이 완전히 파열된다”며 “이때에는 보존적 치료로는 소용이 없다. 내시경을 사용해 끊어진 회전근개를 봉합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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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 헤럴드경제
Link #2 : 201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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