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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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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워킹맘에 근로자의날은 없다 직장육아가사 여전히 3중고
글쓴이 세연
날짜 2018-05-02 [17:35] count : 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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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 : 헤럴드경제


■보도기사 : 워킹맘에  근로자의날은 없다 직장육아가사 여전히 3중고


■보도일자 : 2018-05-01


-휴일인 근로자의날에도 밀린 집안일 하는 워킹맘 많아
-고질병인 요추 통증 시달리는 여성 늘어…허리 디스크까지
-맞벌이 여성 양육시간, 남성의 2.6배…수영ㆍ스트레칭 좋아



남편과 맞벌이를 하고 있는 회사원 방모(44) 씨는 최근 부쩍 심해진 무릎 통증과 요통으로 밤잠을 설치는 날이 많아졌다. 초등학교 1학년인 딸의 육아를 때때로 남편이 일찍 퇴근해 봐주고, 인근에 사는 친정에서 도와주긴 한다. 그러나 설거지, 청소, 빨래 등 일주일 동안 모아 둔 집안일을 주말에 몰아서 한 것이 화근이었다. 결국 참다 간 병원에서 급성 요추 염좌, 초기 허리 디스크라는 진단을 받았다. 허리 통증이 발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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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 질환은 바로 급성 요추 염좌다. 급성 요추 염좌는 요추(허리뼈) 부위의 뼈와 뼈를 이어 주는 섬유 조직인 인대가 손상돼 통증이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 요추 염좌는 인대의 손상과 함께 근육의 비정상적 수축이 동시에 일어나 허리 통증을 일으킨다.



흔히 갑작스러운 운동이나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허리에 통증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며, 비정상적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거나, 과도학 집안일, 외부에서 비교적 가벼운 충격을 받았을 때에도 발생하기도 한다. 주된 증상은 허리 통증이다. 그러나 다른 증상이 함께 있을 때에는 요추 염좌보다 심한 허리 부위의 손상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50대는 외상보다 퇴행성 변화로 인해 디스크 안에 있는 수핵이 외부 틈으로 나와 신경을 압박하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사례가 많다. 이러한 경우 허리 디스크가 발병하게 된다. 최 원장은 “급성 요추 염좌는 보통 1개월 정도 올바른 치료를 받고 나면 환자의 90% 정도가 회복된다. 그러나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며 “만약 올바른 치료에도 낫지 않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의 추가적 검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자연적으로 치유됐다고 느끼고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다”며 “지속적 물리 치료와 함께 수영 등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을 꾸준히 해 주는 것이 2차적 질환 발생을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부분 급성 요추 염좌 환자는 1개월 정도 휴식을 취하면 좋아진다. 통증이 심한 경우 간단한 주사 치료로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이에 대해 최 원장은 ”치료법으로 인대 강화 주사와 신경 차단술을 시행한다”며 “인대 강화 주사는 손상된 인대에 콜라겐을 증식시키는 효과를 지닌 물질을 투여해 인대를 강화해 재발을 방지하는 방법”이라고 했다.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신경 차단술을 활용하기도 한다. 최 원장은 “신경 차단술은 척추뼈 사이의 공간을 통해 문제가 되는 신경 바로 근처에 주사를 사용해 주사제를 주입하는 방법”이라며 “신경 염증을 가라앉히고, 조직과 신경이 달라붙어 생기는 통증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경 차단술의 소요 시간은 10~15분으로, 국소 마취 후 진행되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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