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매체 : 머니에스 다한증은 복잡한 지하철이나 차 안, 사무실 등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일으키는 요인이 될 뿐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다한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수는 총 1만2421명으로 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7월(1823명)과 8월(1767명), 여름철에 환자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한증환자 하루에 2~5리터 땀 흘려 다한증은 긴장하거나 더우면 손,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질환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생리적인 요구보다 비정상적으로 많이 나는 것을 말하는데, 교감신경 기능의 비정상적인 항진으로 국소적 부위, 즉 얼굴과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 등에 땀이 많이 나고 과도한 땀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증상이다. ........................<중략>................... ◆자주 목욕 하고, 속옷 자주 갈아 입어야… 다한증과 액취증 환자는 우선 평소 목욕을 자주해서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겨드랑이 부위 또한 항상 건조한 상태로 유지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땀 흡수가 좋은 면소재의 속옷을 입고 자주 갈아입는 것이 좋다. 평소 땀냄새 억제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단기간 동안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습진이나 염증이 있는 경우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과도한 사용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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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2 : 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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