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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맞벌이자식 대신 손주 키우는 노년층, 척추건강 ‘적신호’
글쓴이 세연
날짜 2017-05-09 [09:34] count : 1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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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 : 경향신문


■보도기사 : 맞벌이자식 대신 손주 키우는 노년층, 척추건강 ‘적신호’


■보도일자 : 2017-05-04



최근 맞벌이부부가 증가하면서 부모에게 아이를 맡기는 가구가 늘고 있다. 아이를 낳았지만 보육환경이 열악해 아이를 부모에게 맡길 수밖에 없다는 것이 맞벌이부부의 입장이다. 이에 따라 자식의 부탁을 거절하기 쉽지 않은 50~60대 노년층은 아이를 돌보는 과정에서 허리통증은 물론 전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증가하는 맞벌이부부, 함께 느는 부모 관절질환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맞벌이가구는 509만7000가구로 전체가구의 5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건복지부 조사에서는 0~3세 영유아를 지닌 70%의 맞벌이부부가 업무 때문에 부모에게 아이를 맡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50~60대 노년층이 아이를 돌보며 생기는 허리, 어깨, 무릎하중은 자칫 방심하면 질환으로 발전하게 된다. 특히 척추관절질환은 노년층이 흔하게 겪는 질병으로 노화된 근육이 긴장하면서 생기는데 이제 막 돌이 지난 아이를 들면 서 있을 때의 4배, 누워 있을 때의 5배 정도 허리부담이 늘어난다.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전문의는 “가급적이면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아이를 안아야 허리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아이를 앞쪽보다는 뒤로 안는 것이 허리건강에 좋다”고 조언했다.


■아이 돌보는 노년층에 많은 척추관협착증


척추관협착증은 척추내벽이 좁아지면서 신경압박이 생겨 통증 및 마비가 생기는 증상이다. 대나무처럼 안쪽이 비어있는 척추구멍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엉덩이부터 다리까지 통증이 생기고 일정거리를 걸으면 다리가 자주 저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척추관협착증은 휴식을 취할 때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눈치채기 어렵다. 대부분 만성허리통증이 함께 나타나고 손발이 저린 경우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야한다. 초기에는 비수술적 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을 받아야한다.


최봉춘 전문의는 “디스크만큼 척추관협착증으로 병원을 찾는 중년층이 늘고 있다”며 “평소 요통이 있고 손발이 자주 저리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바른 자세 유지·근육강화가 예방의 지름길


척추관협착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해 허리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 관절이 체중을 견딜 수 있도록 근육을 틈틈이 강화해야한다. 협착증은 마비를 유발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의심이 된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체적정중으로 관리해야한다. 또 금연, 금주로 위험요인을 최대한 줄이고 우유나 생선 같은 고칼슘음식을 섭취해 뼈 건강을 챙기는 것이 좋다. 초기에는 초음파 등 물리치료로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심해지면 수술해야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치료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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