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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경제][다한증]땀 많은 사람 교감신경 차단효과
글쓴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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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1-05-31 [00:00] count : 8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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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이나 운동을 했을 때  땀이 나는 이유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다. 그런데 손바닥이나 발바닥 겨드랑이 얼굴등에 유난히  땀이 많이 나서 고생하는 사람이 있다.    의학적으로 다한증 이라고 하는 이런 증상은 암내라고 하는 액취증과  는 달리 물 같은 땀이 난다. 특히 시험 볼 때나 다른 사람과 악수할   때 운전 이성교제 등  긴장하게 되는 상황에서 손과 발에 땀이 난다.       이 때문에 일상생활의 불편함은 물론이고 사람을 기피하게 돼 사회  생활에  지장을 초래한다.   다한증은 사춘기 전후의 민감한 연령층에 많기 때문에 일찍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다한증은 뚜렷한 병이고 200명중 한명 꼴로 발병한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20~30%정도는 유전된다.  최근 얼굴이나 손바닥 겨드랑이에서 나오는 땀을 치료하는 내시경  수술법이 개발돼 주목 받고 있다 내시경수술법은 효과 와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땀을 멈추려면 교감신경이 척추에서 갈라져 나오는 곳에서 죄의 명령  을 차단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이장소가가슴뒤 등뼈 부분이다.      교감신경은 절단해야 피부감각이나 손발 운동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얼굴이나 손 겨드랑이에 땀이 많은 사람은 겨드랑이 땀이 많은 사람  은 겨드랑이 밑으로 0.5Cm이하 작은 구멍을 통해 내시경으로 보면서   교감 신경만 절단하므로 합병증이 없으며 수술 후 즉시 땀이 멈춘다.     또 사람들 앞에서 긴장해 얼굴이 붉어지거나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  이 함께 사라진다. 이 수술 법은 성공률이 98%이상이며 효과도  영구적으로 지속된다.수술당일 퇴원 할 수 있는  것도 장점 따라서  직장생활에 지장 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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