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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찬바람에 민감한 허리 … 급성요추염좌 주의보
글쓴이 세연
날짜 2016-11-29 [17:33] count : 1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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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 : 브릿지경제


■보도기사 : 찬바람에 민감한 허리 … 급성요추염좌 주의보


■보도일자 : 2016-11-25



치료 미루다 허리디스크·척추관현찹증으로 악화 … 1개월 집중치료 받으면 90%는 호전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는 기상청 예보가 나오면서 관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일교차가 큰 날씨엔 근육과 혈관이 수축돼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혈액순환이 저하된다. 결국 관절까지 굳어 기존에 허리통증이나 관절염을 앓던 환자는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최봉춘 세연통증클리닉 원장은 “요즘 같은 초겨울 날씨에는 척추를 둘러싼 근육이나 인대가 뻣뻣하게 경직되면서 뼈와 신경조직을 압박해 관절통이 심해질 수 있다”며 “추위에 노출되면 열 발산을 막기 위해 자동적으로 근육과 인대가 수축되고 이 과정에서 근육이 뭉쳐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추운 날씨 탓에 활동량까지 줄면 근육량이 감소하고 관절에 대한 지지력이 약화돼 관절 부위 통증이 악화된다. 뼈 골밀도도 줄어 각종 척추질환의 발병위험이 높아진다.
여름에 비해 일조량이 줄어드는 것도 통증과 관련된다. 일조량이 적어지면 우울감을 느끼게 하는 멜라토닌 분비가 증가하고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의 분비는 줄어든다. 이런 호르몬 대사의 변화로 같은 통증이라도 더 예민하게 느껴질 수 있다.


급성요추염좌는 겨울철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요추(허리뼈) 부위 뼈와 뼈를 이어주는 섬유조직인 인대가 손상되고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수축해 허리통증을 유발한다. 허리가 굳어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움직이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잘못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거나, 비교적 가벼운 외부충격을 받으면 발생할 수 있다.

고령 환자에서 허리통증 외에 증상이 동반될 경우 요추간판수핵탈출증(허리디스크) 등 다른 척추·관절질환을 의심해보는 게 좋다.허리디스크는 관절 및 인대의 퇴행성 변화로 추간판(디스크) 내부의 수핵이 밖으로 튀어나와 신경을 압박, 염증을 일유발하는 질환이다.


최 원장은 “급성요추염좌는 1개월 정도 제대로 치료받으면 환자의 90% 정도가 회복되므로 통증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중요하다”며 “치료를 받아도 낫지 않고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여부를 검사해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질환 초기엔 인대강화주사 등 주사요법으로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인대강화주사는 손상된 인대에 콜라겐 증식 효과를 나타내는 물질을 투여해 인대를 강화하고 재발을 방지한다.
통증이 심한 환자는 신경차단술이 효과적이다. 이 시술은 척추뼈 사이의 공간을 통해 신경 병변에 주사제를 주입, 신경염증을 가라앉힌다. 시술 시간은 10~15분으로 짧고 국소마취 후 진행돼 환자 부담이 적다.


주사제나 신경차단술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는 풍선확장술로 치료 가능하다. 이 치료법은 좁아진 척추신경 통로(추간공)에 풍선이 달린 가는 관(카테터)을 삽입해 여유공간을 넓혀준다.


날씨가 추울 땐 스트레칭으로 움츠러든 몸을 풀어주면 관절통 예방에 도움된다. 스트레칭은 척추 주변의 혈액순환을 도와 뭉친 근육 속의 피로물질을 빠르게 제거하고 근육경직을 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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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2 :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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