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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경제] 환절기 감기인줄 알았는데 흉측해서 더 공포스러운 대상포진
글쓴이 세연
날짜 2016-10-24 [14:32] count : 14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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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 : 매일경제


■보도기사 : 환절기 감기인줄 알았는데 흉측해서 더 공포스러운 대상포진


■보도일자 : 2016-10-21



초기감기와 증상 비슷해…옷깃만 스쳐도 극심한 통증
방치땐 신경계 교란까지…몸 한쪽만 아프고 `물집
과로·면역력 저하때 발생…40~50대 이상 특히 취약



회사원 김진성 부장(48)은 최근 몸에서 열이 나고 으슬으슬 춥기도 하고 몸 구석구석이 아픈 통증을 느꼈다. 감기몸살에 걸렸다고 생각한 김 부장은 회사 근처 약국에서 감기약을 사서 복용했지만 날이 갈수록 어깨와 가슴에 심한 통증이 느껴져 숨 쉬기조차 힘들어졌다. 결국 병원을 찾은 김 부장은 '대상포진'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병명을 처음 들어본다는 김 부장은 뼈를 쑤시는 듯한 고통에 새삼 대상포진이 결코 가벼운 병이 아님을 느꼈다.



환절기를 맞아 감기 증상과 함께 강한 통증을 동반한다면 한 번쯤 감기가 아닌 '대상포진'이 아닌지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대상포진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09년 45만명에서 2014년 64만명으로 연평균 7.3% 증가했으며, 성별로 보면 여성이 39만명으로 남성보다 1.6배나 많았다. 연령별로 보면 50대(25.6%)가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는 60대(18.5%), 40대(16%) 순이었다.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원장(마취통증전문의)은 "대상포진은 초기에 감기 증세처럼 시작해 발열과 오한이 있을 수 있고, 속이 메스껍고 배가 아프며 설사를 하기도 한다"면서 "대상포진은 심한 통증이 먼저 생기고 3~10일이 지난 후 피부 발진이 나타나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신경통, 디스크, 오십견 등으로 오인하기 쉽다"고 말했다. 대상포진은 몸의 한쪽 부위에만 심한 통증이 온다. 바이러스가 오른쪽 또는 왼쪽으로 한 가닥씩 나와 있는 신경 줄기를 따라 퍼지기 때문이다. 통증은 가슴, 허리, 팔, 얼굴 순으로 많이 나타난다.

Link #2 :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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