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매체 : 경향신문_헬스경향
■보도기사 : 춘곤증이 목통증을 불러온다고
■보도일자 : 2016-05-17
최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춘곤증에 시달리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점심 후 짬을 내 책상 위에 엎드려 잠을 청하는 경우가 많다. 낮잠은 졸음을 쫓아내고 업무집중력을 높여주지만 잘못된 수면자세는 되레 피곤함을 더하거나 근육통, 목디스크 등 근골격계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원장은 “날씨가 풀리는 3~5월에는 춘곤증을 호소하는 이들과 함께 목·허리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한다”고 말했다.
출퇴근길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 앉은 채 조는 사람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몸이 흔들리는 가운데 등받이, 목받침이 없는 좌석에서 졸다보면 목에 가해지는 부담이 심해질 수밖에 없다.
목은 머리무게를 고스란히 지탱하며 조금만 기울어져도 머리무게의 5배 이상의 하중을 받게 된다. 따라서 고개를 숙인 채 졸 때 목은 피로감을 느끼며 급정차로 인해 고개가 크게 젖혀지는 등 충격을 받을 때 심각한 목부상을 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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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졸음이 오거나 목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업무 중 스트레칭을 통해 긴장된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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