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다한증 |
글쓴이 |
세연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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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5-23 [15:28]
count : 7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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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한증 치료법<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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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클리닉] 다한증 치료법 <br>
국민일보 기사입력 : 2005.04.13, 15:10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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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거나 날씨가 더울 때 땀이 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다. 그러나 땀 나는 정도가 아니라 손이나 발, 겨드랑이,얼굴 등에서 마치 샘솟듯 땀을 흘리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추위가 끝나 낮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는 이맘때부터 고생이 시작된다. 기온 때문만이 아니라 조금만 긴장해도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땀이 쏟아지기 때문이다.<br><br>
바로 다한증으로 200명에 한 명꼴로 나타난다. 교감신경계의 비정상적인 흥분으로 작은 스트레스에도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br><br>
다한증 환자는 대인 관계 시 또는 가벼운 긴장에도 땀이 흐르는 병적 증상을 보인다. 예컨대 악수할 때 손이 흠뻑 젖어있어 상대방을 불쾌하게 해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br><br>
학생이라면 장갑을 끼고 시험을 봐야 하며, 컴퓨터 자판이나 피아노 건반이 땀으로 흥건해서 불편함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br><br>
다한증은 사춘기 전후의 청소년층에서 많이 발현되기 시작하는데,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이기 때문에 이 때 치료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감수성이 둔감해 그대로 넘기는 경우도 있지만, 결국 사회인으로 세상에 나서게 되었을 때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위해 결국 치료를 할 수 밖에 없게 되기 때문이다.<br><br>
치료는 바르는 약물이나 주사 요법등이 있지만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재발률이 높아 근본적인 치료법이 되지 못한다. 교감신경 절단술 등 종전의 다한증 치료법은 증상개선에는 효과적이지만, 수술 후 땀이 나지 않았던 부위에 땀이 심하게 나는 보상성 다한증으로 고생을 하는 경우가 꽤 있었다.<br><br>
그런데 최근 도입된 ‘클립 교감신경 차단술’은 그 동안 국내에서 다한증환자 치료법으로 적용해 온 여타 치료법에 비해 부작용 발병율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br><br>
최근 세계교감신경수술학회에 보고에 따르면 손, 겨드랑이 다한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흉부 제4번 교감신경 클립 차단술’을 시행한 결과 대부분(95%)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이 수술의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보상성 다한증도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br><br>
한편 얼굴 다한증이나 사람들 앞에 나서면 얼굴에 열이 오르면서 붉어지는 안면 홍조증,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는 긴장증의 경우에는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교감신경의 일부를 파괴시키는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좀더 효과적이다.<br><br>
최봉춘 세연클리닉 원장(www.pain119.co.k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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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립 교감 신경 차단술, 다한증 및 미각성 다한증치료<br><br>
클립 교감신경 차단술, 다한증 치료 효과 <br>
식사 때만 쏟아지는 땀에는 보톡스 효과 <br><br>
손바닥이나 얼굴ㆍ겨드랑이 등에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는 다한증을 개선하는데 `클립 교감신경차단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임상결과가 나왔다. <br><br>
또 평소에는 괜찮다가 식사를 할 때만 얼굴에 땀을 주룩주룩 흘려 민망하게 하는 `미각성 다한증`과 수술이 어려운 당뇨 환자의 다한증을 개선하는 데는 눈가 주름살 치료제로 많이 쓰이는 보톡스가 탁월한 효과적이어서 주목 받고 있다. 보톡스는 영구 치료법이 아니라 2년 정도만 약효를 유지한다. <br><br>
세연신경통증클리닉(서울 강남구 신사동, www.pain119.co.kr) 최봉춘 원장은 24일 “얼굴ㆍ겨드랑이ㆍ손바닥 다한증 치료법으로 클립 교감 신경차단술을 적용할 경우 시간이 지난 후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반사성 발한(수술 전 문제부위는 치료가 됐지만 온몸에 땀이 나는 부작용의 일종)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다”면서 “치료를 받은 환자중 추적이 가능한 50여명을 분석한 결과 90% 이상 만족할만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br>
최 원장은 이번 임상결과를 오는 5월 세계교감신경수술학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br><br>
그는 “클립 교감신경차단술은 수술 후 다소의 부작용이 있을 경우 3개월 내에 클립을 제거하면 원 상태로 복원할 수 있어 보상성 다한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불편과 괴로움을 덜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br><br>
최 원장은 “클립 교감신경차단술은 땀이 많이 나는 부위와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교감신경을 차단했던 기존 수술법과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면서 “예를 들면 문제의 부위에 따라 클립위치를 달리 함으로써 치료효과 극대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수술은 10~15분 정도 걸린다. <br><br>
다한증은 결핵이나 늑막염ㆍ폐질환을 앓은 병력이 있다면 치료에 어려움이 따른다. 폐가 흉벽에 달라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 부작용을 부를 가능성이 높다. 50세 이상 나이가 많은 층도 신중할 필요가 있다. <br><br>
입력시간 : 2003/3/24 17:13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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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땀샘 제거하고 여름 겨드랑이 고민 탈출<br><br>
멕시코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의 젖은 겨드랑이가 안쓰럽다. 멕시코팀이 골을 넣는 순간 두팔을 번쩍들고 환호하는 그의 Y셔츠 겨드랑이가 항상 흥건하게 젖어 있다. 긴장하거나 예민해지면 나타나는 '겨드랑이 다한증'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br><br>
무더운 여름철에는 축축한 겨드랑이가 특히 문제다. 겨드랑이 부분에 심하게 땀이 나는 겨드랑이 다한증 환자들은 액취증은 물론 각종 피부염이 겹쳐 이중고를 겪게 된다. <br><br>
▲다한증 '클립교감신경 차단술'=겨드랑이에는 에크라인 땀샘과 아포크라인 땀샘이 있다. 에크라인 땀샘에서 물같은 땀이 과도하게 흘러 겨드랑이를 젖게 한다. <br><br>
이때 과도한 땀이 주위의 아포크라인 땀샘에 고여 부패작용으로 인해 심한악취가 발생하는 액취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다. <br><br>
이러한 환자들은 조그만 긴장이나 스트레스에 쉽게 교감신경이 흥분되기 때문에 땀을 흘리게 된다. 이로 인해 색깔 있는 옷을 제대로 못 입고 날씨가 더워도 겉옷을 입고 있어야 하는 등 신체적, 정신적 고통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br><br>
증상은 대부분 유년기부터 시작되며 사춘기가 되면 남들과의 어울리기를 꺼려하는 등 성격형성에도 지장을 주므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br><br>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세연다한증클리닉 최봉춘 원장은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같은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는 '클립교감신경차단술'이 권장될 만하다"며 "클립을 이용해 겨드랑이로 가는 교감신경만을 선택적으로 차단, 땀과 냄새를 한번에 없앨 수 있다"고 설명했다. <br><br>
다한증 수술은 다른 부위에 땀이 많이 나오는 부작용으로 더 불편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br><br>
클립교감신경차단술은 이러한 부작용이 적고 원상 복구가 가능하다. 이 시술은 손과 발, 얼굴 부위의 다한증이나 조금만 긴장해도 얼굴이 심하게 붉어지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도 치료할 수 있다. <br><br>
▲액취증 '초음파 지방흡입술'=액취증은 겨드랑 부위의 특정 땀샘의 이상 발달로 인한 분비물이 세균에 의해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어 고약한 냄새가 나고 흰 옷을 노랗게 착색시키는 질환이다.<br><br>
액취증 환자들은 이로 인해 대인 관계에 자신감을 잃고 직장이나 사회 생활에 적응하는데 문제가 될 수도 있다.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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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땀 많이 난다 구요, 걱정은 그만"<br><br>
다한증 치료 클립교감신견차단술 인기<br><br>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벌써부터 땀을 비 오듯 흘리는 사람들이 많다. <br><br>
땀은 몸속의 노폐물을 내보내고 항상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지만 특정 부위에서만 땀이 나는 다한증 환자들에게는 곤혹스러운 계절이다. <br><br>
최근 다한증 치료에는 수술 후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높은 클립교감신경차단술이 단연 선호되고 있다. <br><br>
다한증은 기온상승으로 인한 것은 물론 주변의 작은 변화나 긴장에도 교감신경계가 비정상적으로 흥분하여 발생한다. 손과 발 얼굴 등 특정부위에서 많은 땀이 장시간 지속적으로 흘러 일상생활의 지장을 초래한다. <br><br>
다한증 치료의 관건은 뇌로부터의 명령을 차단해 교감신경의 운동을 멈추게 해주는 것. <br><br>
클립교감신경차단술은 겨드랑이를 통해 미세현미경으로 땀분비를 조절하는 가슴 속 교감신경을 클립으로 찝어 주어 교감신경을 차단한다. 땀이 나는 부위에 따라 클립의 위치를 정확히 조절하므로 수술효과가 높다. <br><br>
특히 수술 후 땀샘의 경로가 바뀌어 다른 부위에 땀이 나는 보상성 다한증을 현저히 줄이고 보상성 다한증이 생기더라도 수술 시 교감신경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므로 클립을 빼거나 위치만 바꾸어 주면 된다. <br><br><br>
/도움말 세연다한증클리닉 최봉춘 원장<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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