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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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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십견
글쓴이 세연클리닉
날짜 2005-05-23 [15:32] count : 7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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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십견<br><br> 흔히 [오십견(肩)]이라 부르는 유착성 관절낭염에 관한한 모두가 의사 다.<br> 중년 남녀가 어깨가 아프다면 모두다 한마디씩 거든다. <br> 맞는 말도  있지만 틀린 말도 많다.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증세가 악화돼 병원  에 오는 환자들이 많은 것도 [자칭의사]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br><br> 오십견이란 어깨관절을 둘러싼 관절막이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 염증  이 생기면서 이 막이 달라붙은 현상이다.     <br><br> 통증이 심해 어깨를 움직이지 못하는 게 특징적 증상이다. 50세 이후에 주로 발병하지만, 그보다 젊은 사람에게도 생기며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많다. 어깨가 굳어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凍結肩(동결견)이라고도 부른다. <br><br> 이 병은 처음 한두 달 쯤 몹시 아프다가 통증이 다소 줄고 ,6개월 ~1년이 지나면 거의 사라진다. 그러나 병이 나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 악화돼 어깨가 완전히 굳어지고 운동범위는 더욱 축소된다. 때문에 이 병 역시 발병 초기에 적절히 치료해 어깨를 굳지 않게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br><br> 치료원칙은 단 한가지다. 되도록 어깨를 많이 움직여 굳은 어깨를 푸는 것이다.  <br>그 밖엔 어떤 [비방]도 없다. 어깨가 아프다고 움직이지 않으려는 사람이 많지만, 그럴수록 악화된다. 조금 아프더라도  참고 움직일 수  있는  한계 이상으로 운동범위를 늘려가는 연습을 해야 한다.     <br><br> 운동 한 두 시간까지 어깨가 얼얼하고 아플 정도가 적당하다. <br>운동에 앞서 핫 팩이나 초음파로 어깨관절주변을 따뜻하게 해 주변 조직을 신장시켜 놓는 게 좋다.   <br><br> 집에서 간단하게 할 운동으로는 <br>▶상체를 약간 굽혀 팔을 시계추처럼 늘어뜨리고 전후 좌우로 원  을 그리며 흔들어 주고 아픈 어깨를 반대편 손으로 잡고 위쪽으로 당겨 운동범위를 넓혀 주며<br> ▶벽에 일정한  간격을 선을 그어  놓고 팔 길이만큼 벽에서 떨어져 서서, 팔 길이만큼 벽에 서 떨어져 서서, 손가락으로 선을 교대로 짚어가며 팔을   높이 들어 올리고 <br>▶팔을 전후좌우로 돌리는 것이 있다. 그러나 어깨운동만 한다고 모두 낫는 것은 아니니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발병초기엔 어깨 관절막 염증을 가라앉히는 주사를 맞는다.  환자들은 이를 [어깨주사]라 한다 스테로이드 등을 관절강 안에 정확하게 주입하는 치료술 이다. <br> 한 달 간격으로 3~4회 맞는다. 환자 중엔 통증이 너무 심해 어깨를 움직일  수 없는 경우가 많다.<br><br> 마취과 전문의들은 아픔을 느끼는 신경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키는 주사를  놓는다. <br>운동을 할 구 있을 만큼 통증을 줄이려는 주사다. 어깨가 완전히 굳어 병원에 온 경우엔 관절경을 이용해 달라붙은 관절막을 떼주는 수술을 한다. 식염수를 관절강안에 넣어 관절을 팽창시키는 치료도 한다. 그러나 어깨가 아프다고 무조건 오십견이라 여겨서는 안된다.  오십견과 가장 많이 혼동하는게 목 디스크다.  <br><br>     목뼈(경추)5번과 6번 사이 추간판(디스크)탈출이 있을 때도 오십견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손목 근처 시경이 눌리는 [수근터널증후군] 이나 팔신경통의 일종인 [흉곽출구 증후군]과도 구분해야 한다. 때로 심장근육 일부가 죽는 심근경생증이나 뇌졸중이 어깨 통증에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의사 진단을 받고 운동치료를 꾸준히 했는데도 통증이   가시지 않는다면 정밀진단을 해볼 필요가 있다.<br><br>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br><br> * 어깨통증 찜질, 신경치료 좋아<br><br> 회사에서 주로 컴퓨터를 이용해 일을 하는 손 모씨(39.남), 최근 목   주위가 뻣뻣하고 어깨가 아프며 팔을 올리기만 해도 통증이 느껴진다. 가끔은 심한 통증 때문에 잠을 이룰 수 없으며  아침에 일어나면   어깨관절이 너무 아파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br><br> 이것은 흔히 사십견이나 오십견이라 불리는 견관절주위염의 대표적 증  상이다. 요즘에는 어깨를 숙이고 근무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30대에  서도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br><br> 오십견은 어깨부위의 노화나 부상등으로 통증과 함께 운동에 제한을 받는 증상을 말한다. 주로 노화에 따른 어깨관절 주위조직의 퇴행성 변화 때문에 발생하며 부상이나 장기간 어깨관절을 사용하지 못한 후에도 발생한다. 또 당뇨병이나 목 디스크등이 원인이 되는 것도 30~40%에 달한다.     <br><br> 오십견의 증상은 처음에는 어깨부위가 아프다가 통증이 없어지는 과정이 반복되며 통증이 점점심해진다. 악화되면 목과 손가락까지 아파진다. 어떤 경우에는 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다가 팔을 위로 올리거나 뒤로 돌릴 때 극심한 통증을 느껴 머리를 감거나 옷을 입을 수가 없는 불편을 초래하기도 한다.    <br><br> 오십견은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아도 6개월에서 1년 정도 지나면 저절로 낫기도 하지만 통증과 운동장애가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목  디스크나 어깨관절 주위조직이 달라붙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통증이 지속되면 의사와 상담하는게 좋다.     <br><br> 치료에는 신경치료와 운동요법을 주로 사용한다. 신경치료는 목척추 부근 극소량의 마취제와 소염제를 주사해 통증을 완화하며 관절의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br><br>   세연 신경통증클리닉의 이영철원장은 '증세가 가벼운 환자는 5~7회정도 심할땐 10~15회정도 치료를 받으면 된다'고 밝혔다. 이원장은 예전에는 부신 피질 호르몬제를 사용하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관절액과 똑같은 성분의 약이 개발돼 부작용이 거의 없다며 신경치료는 비용이 싸면서도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수술이 필요 없는 목디스크도 신경이완 치료를 한다.    <br><br> 신경이오나 치료에는 신경의 염증과 부종을 없애주고 혈액순환을 좋게 해 통증을 일으키는 물질을 없애주는 경막 외 치료나 신경줄기에 직  접 약물을 주입하는 신경근 치료 등 신경차단 치료가 있다.     <br><br>목뼈에 구조적 이상이 있을땐 카이로프랙틱을 이용한 목뼈 교정도 효  과적.  카이로프로랙틱은 수술하지 않고 손을 이용해 변형된 척추나   목뼈를  바로잡아 요통이나 디스크질환의 근본원인을 치료해주는 대체  의학의 일종이다.<br><br>     중앙의원 김창규 연구소장은 '목뼈가 변형되면 목을 지나가는 신경이   눌리면서 어깨통증이나 긴장성 두통 만성피로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소장은 또 '환자 나이나 상태에 따라 치료기간이 달라  지지만 보통10~15회 정도 목 뼈 교정을 받으면 상태가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br><br> 주의할 점은 목 척추를 교정하더라도 꾸준히 운동해 근육을 강화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다. 하지만 팔다리나 하반신 마비증세가 나타나거나 방광과 대장의 조절능력 상실,신경증상이 점차 악화 될 땐 병원을 찾아 목디스크 검사를 받는게 바람직하다.<br><br> <a href=http://pain119.co.kr/design/php/sub_page/design.php?menu_name=clinic_3#오십견>www.pain119.co.kr</a><a href=http://pain119.co.kr/design/php/sub_page/design.php?menu_name=clinic_3#오십견><img src=http://pain119.co.kr/see.g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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