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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헤럴드경제] 어머님 허리통증 더 심해지셨나봐요
글쓴이 세연
날짜 2015-05-11 [09:18] count : 2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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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 : 헤럴드경제


■보도기사 : 여보, 어머님 허리통증 더 심해지셨나봐요


■보도일자 : 2015-05-08






김모(69) 씨는 몇년째 지긋지긋한 허리통증에 시달려 왔다. 극심한 통증이 생길 때마다 파스를 부치거나 진통제로 간신히 견뎌왔지만 최근 들어 허리를 쉽게 펼 수 없을 만큼 통증의 정도가 심해진 것을 느꼈다. 특히 일어설 때는 지팡이를 짚어야만 일어설 수 있었고, 물건을 들어올리는 일은 시도 조차 불가능 했다. 밤이 되면 욱신거리는 통증 때문에 불면증에까지 시달렸다. 결국 김 씨는 허리통증을 견디다 못해 병원을 찾았고, 전문의의 진찰 결과 척추관협착증이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



가정의 달은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챙겨야 할 날들이 많다. 특히 어버이날은 부모님의 건강을 자세하고 유심히 살펴봐야 하는 날이다.


최근 사회가 급격한 고령화 시대로 변하면서 혼자 사는 부모님들이 많아졌고, 맞벌이 부부들이 늘어나면서 부모의 건강을 꼬박 꼬박 챙기는 것은 쉽지 않게 됐다.







▶부모 건강 놓치는 맞벌이부부.... 65세 이상 혼자 사는 부모 증가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독거노인 수는 2000년, 54만 명에서 2012년 119만 명으로 12년 사이에 두 배 이상 증가했다. 2012년 국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589만 명으로 전체 노인 인구의 20.2%가 독거노인인 셈이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이혼과 사별 등으로 국내 독거노인은 오는 2035년에 343만 명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 최근 서울시가 통계청 인구주택 총 조사 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서울에서 자녀 없이 부부끼리 살거나 혼자 사는 65세 이상 노인 수는 40만224명으로, 전체 노인의 43%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0년 17만8908명에서 123.7% 증가한 수치다. 또 자녀 없이 부부끼리 사는 노인은 2000년 11만3826명에서 지난해 26만1399명으로 129.6% 늘었고 독거 노인은 6만582명에서 13만8825명으로 10년새 113.3%나 증가했다.



▶부모님 질환 키우는 원인은 ‘자가판단’

부모님의 경우, 비교적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을 자가판단으로 더 키우는 경우가 많다. 자식이나 주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쉽지 않고, 무거운 물건 하나를 들더라도 무리하게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허리가 쉽게 상하기 마련이다. 또 통증이 생겨도 병원을 방문하기 보다는, 잘못된 민간요법이나 파스, 진통제로 버티는 경우가 많다.

65~70세를 넘어서면 허리의 경우, 급격한 퇴행성 변화로 인해 굳어있거나 약화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만 무리해도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을 부를 수 있다.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원장은 “65세 이상의 노인분들은 허리가 많이 굳은 상태에서 무리한 행동을 하시다가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으로 내원하시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허리통증의 경우 노인분들에게 일반적으로 자주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기존 퇴행성 척추 질환에서 질환을 키워오는 경우가 대부분 이기 때문에 평소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는다면 질환의 발전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부모님의 단골 허리 질환 척추관협착증

척추관협착증은 허리 통증은 있지만, 디스크 탈출이 되지 않은 경우를 말한다. 나이가 들면 척추관의 공간이 좁아지는데, 이 사이를 지나는 신경이 압박을 받게 돼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척추관이 좁아지는 현상은 선천적으로 나타날 수 도 있지만 대부분 잘못된 자세와 척추뼈의 퇴행과정에서 발생하게 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서있을 때, 허리는 물론 다리가 터질 듯 저리고, 걸을 경우, 통증이 심해 가다 쉬다를 반복하게 된다. 허리를 펴게 되면 아프고 구부리면 척추관이 넓어져 통증이 덜한 특징이 있다. 특히 밤에 종아리 쪽이 많이 아프고 엉치 또는 허벅지가 매우 저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가장 큰 문제점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척추질환을 생각했을 때, 허리염좌나 디스크로 자가판단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늦추고 방치한 다는 것이다. .......

증상이 심각하지 않은 척추관협착증 초기의 경우, 물리치료나 약물요법 등과 같은 보존적인 치료법이나 주사요법 등과 같은 비수술 치료로 충분히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개선이 없다면, 최종적으로 수술적인 치료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최봉춘 원장은 “척추관협착증은 증상이 나타난 초기에 치료 하는 것이 가장 좋다”며 “상태가 심하더라도 마비나 대소변 장애 등의 증상이 없다면 수술적 치료보다는 최신 비수술 치료법인 꼬리뼈 레이저 내시경술로 짧은 시간에 치료될 수 있다”고 말했다.

▶‘척추관협착증’, 꼬리뼈 레이저 내시경으로 간단하게 치료 가능

척추관협착증은 초기에 초음파, 견인치료 등 물리치료를 먼저 하고 2~3개월 동안 증세에 호전이 없거나 계속 재발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비수술 요법으로 치료한다. 통증의 원인이 되는 신경만 치료하는 선택적 신경근 치료술이나 가느다란 주삿바늘을 신경관으로 밀어 넣은 후 레이저로 척추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꼬리뼈 레이저 내시경 시술은 절개부위가 작아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특히 국소마취로 진행되어 고혈압, 고령자들의 합병증에 대한 두려움까지 해결하고 있어 수술이 부담스러운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척추관협착증 예방하려면

일상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해 허리에 ....



본문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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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2 : 201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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