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매체 : 쿠키뉴스 대표적인 증상은 자주 피곤해지고 오후만되면 졸립고, 업무나 일상에도 의욕을 잃어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특히 두통 및 근육통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고, 잘못된 자세로 쪽잠을 자주 자는 경우 허리통증 및 목 통증이 찾아오기도 하빈다. 춘곤증은 약 1~2주 정도 지나면 자연스레 사라지지만 피곤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만성 피로’와 ‘만성피로증후군’을 혼동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만성피로증후군’은 증상이 아니라 극심한 피로와 함께 여러 가지 동반되는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이다. 반면 만성 피로는 임상적으로 6개월 이상의 피로를 말하는 것으로, 이것은 질병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원인이나 질병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대문에 만성피로로 피곤함을 느끼거나 투통, 근육통이 지속되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질환 발전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피로증후군(Chronic Fatigue Syndrome)은 잠깐의 휴식으로 회복되는 일과성 피로와 달리, 휴식을 취해도 호전되지 않으면서 환자를 매우 쇠약하게 만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들이 주로 호소하는 증상으로는 집중력 저하, 기억력 장애, 수면장애,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이 일반적입니다.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생긴 요통, 방치하면 만성 요통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인해 생긴 가벼운 요통이나 근육통은 오랜 시간 동안 방치하면 만성 통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요통의 경우 질환을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척추관협착증이나 허리디스크로 발전 할 수 있기 때문에 자가 판단으로 병원 방문을 미루는 것은 질환을 더 발전 시킬 수 습니다. 이에 대해 최봉춘 세연통증클리닉 원장은 “만성통증으로 인한 요통 및 근육통 환자는 최소 3~6주 이상 질환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 상태이기 때문에 통증이 평소보다 심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시술이나 수술을 통해 치료해야만 완치가 가능하다. 만성 통증으로 질환이 발전되기 전에 병원을 방문해 전문가에게 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봄에 찾아오는 통증, 하루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 필요 봄철에 많이 생기는 섬유근육통은 일반적으로 예방할 수 없습니다. 섬유근육통이 발생하면 전문의에 의해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빨리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섬유근육통 치료는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분 섭취, 영양관리를 기본으로 한 상태에서 약물요법, 통증유발점 주사, 신경치료 주사, 자율신경치료 등을 실시합니다. 최봉춘 원장은 “섬유근육통 환자는 증상이 어느 정도 호전되고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을 때까지 정기적으로 전문의를 찾아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 약물요법으로 소염제와 진통제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그 효과가 제한적이고 특히 항우울제 사용은 통증과 수면에 호전을 보이지만 효과나 부작용을 고려해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약물요법으로 증상이 어느 정도 완화되면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약간의 통증을 감수하더라도 적어도 하루에 30분..... ▲목 관절 스트레칭=긴장을 풀고, 편안히 앉은 후 목을 좌우로 각각 3회씩 천천히 회전시킵니다. 단순히 목을 돌린다는 생각보다는 머리의 무게를 몸이 따라간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크게 회전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긴장된 목 근육을 이완시켜 주며, 목뼈가 뻣뻣해 지는 것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어깨 근육 스트레칭=오른팔을 편안히 늘어뜨린 상태로 .... ▶기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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