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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민일보,쿠키뉴스] 무리한 야외활동 척추후관절 증후군
글쓴이 세연
날짜 2015-03-28 [10:54] count : 2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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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 : 국민일보, 쿠키뉴스


■보도기사 : 무리한 야외활동 척추후관절증후군 주의


■보도일자 : 2015-03-26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무리하게 몸을 움직이거나 야외활동량을 늘리게 되면 척추·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이런 경우 요추염좌나 허리디스크, 척추후관절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요추염좌는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척추후관절증후군을 유발시킬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한다.


봄철 환절기에 무리하게 운동을 감행할 경우, 척추 손상으로 인해 척추후관절증후군이나 허리통증 등의 질환으로 고생을 하게 된다. 40~50세 이상의 중년 여성이나 체지방 비율이 너무 낮은 마른 여성의 경우에는 환절기 무리한 운동은 삼가 해야 한다.


따라서 봄을 맞아 운동을 새로 시작하는 분들은 가벼운 체조와 스트레칭 부터 시작하고, 가벼운 중량 운동으로 시작해 근력을 충분히 기른 후에, 본격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 찬바람에 노출되면 증상이 더 심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상체를 덮을 수 있는 얇고 긴 옷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척추후관절증후군은 어떤 질환?

날씨가 풀리는 봄에는 무리하게 몸을 움직였다가 허리를 다치는 경우가 많다. 그 중 가장 많이 걸리는 질환이 척추후관절증후군이다. 허리디스크가 척추뼈 안에 말랑말랑한 수핵이 압력에 의해 밀려나와 신경을 누르면서 요통과 마비를 동반하는 증상이라면, 척추후관절증후군은 척추를 지지해 주는 척추후관절에 문제가 생겨 통증이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척추후관절증후군은 갑작스러운 외상, 허리삠이나, 장기간 동안의 잘못된 자세 및 척추염좌를 방치하는 것이 원인이 되며, 허리근육이 약한 여성들에게 자주 발생한다.


증상은 허리와 골반이 쑤시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면서 특히 아침에 허리가 뻣뻣해지고 증상도 심하다. 또 잠자리에서 몸을 옆으로 돌릴 때와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느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척추후관절증후군은 허리디스크와 원리가 다르기 때문에 허리디스크 치료를 받아도 특별한 효과를 볼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디스크 치료 후에 저리는 증상이 나아져도 허리에 통증이 계속 있다면 척추후관절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최봉춘 세연통증클리닉 원장은 “보통 요추염좌로 고생하는 여성환자의 경우, 척추후관절증후군으로 발전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며 “운동 후 허리가 아프면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하지만, 척추후관절증후군은 허리디스크와 치료 방법이  ....



본문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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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2 : 201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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