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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헤럴드경제] 겨울철 조심해야 할 3대질환, 요통.관절염.수족냉증
글쓴이 세연
날짜 2015-01-15 [11:17] count : 21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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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매체 : 헤럴드경제

■ 보도기사 : 겨울철 조심해야 할 3대질환, 요통.관절염.수족냉증

■ 보도일자 : 2015-01-13




기온이 영하9도로 떨어지는 영하권 날씨가 다시 시작 되면서 출퇴근길, 직장인들의 몸이 점점 움추려 들고 있다. 영하권 날씨에 겨울이 시작되면 가장 많이 걸리는 질환이 바로 감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날씨가 급속도로 추워지면서 관심을 끌고 있는 겨울 3대 질환인 요통, 무릎관절염, 수족냉증은 평소 제대로 관리해 주지 않으면 겨울 내내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겨울을 건강하게 나기 위한 겨울 3대 질환인 요통, 무릎관절염, 수족냉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추위에 민감한 요통(허리) 환자, 바람 피하고 통증 부위는 따뜻하게 해줘야

기온이 낮은 날씨에는 특히 요통 환자들이 극심한 통증으로 고통을 받는다. 이유는 근육과 혈관이 수축되면서 근육의 유연성은 떨어지고 혈액순환이 저하되기 때문에 이것이 통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원장은 “요즘 같이 영하권의 겨울 날씨에는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서 척추를 둘러싼 근육이나 인대가 뻣뻣하게 경직되면서 뼈와 신경조직을 압박하기 때문에 평소 척추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라면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 또 “우리 몸은 추위에 노출되면 열의 발산을 막기 위해 자동적으로 근육과 인대를 수축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근육이 뭉쳐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름에 비해 일조량이 줄어드는 것도 통증과 관련이 있다. 일조량이 적어지면 우울감을 느끼게 하는 멜라토닌의 분비는 증가하고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의 분비는 줄어든다. 이런 호르몬 대사의 변화로 인해 같은 통증이라도 더욱 예민하게 느낄 수 있다. 또 날씨가 추워지면 움츠러들기만 하고 활동량이 크게 줄면서 ......


요통을 예방하기 위해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흔히 옷차림과 요통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외출 시 보온이 충분히 되지 않는 옷을 입으면 혈액순환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이런 증상들이 간접적으로 요통을 일으킬 수 있다. 때문에 겨울에는 항상 따뜻한 옷차림을 하
는 것 역시 허리 건강을 챙기는 중요한 생활습관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 겨울 고질병 관절염, 무릎에 무리 가는 일 줄여야


관절염은 흔히 ‘날씨 병’이라고 부를 만큼, 기후 변화와 관계가 깊다. 우리 몸의 관절은 저온, 고습, 저기압 등에 매우 민감하며 특히 무릎 부위는 날씨가 본격적을 추워지는 초겨울 날씨에는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 있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심하고 찬바람이 불면 차가운 기운이 신경을 자극해, 관절 주위의 혈액순환을 나빠지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노약자나 고령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 무릎 환자는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무릎관절증’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198만명에서 2011년 233만명으로 5년간 약 35만명이 증가(17.9%)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4.2%로 나타났다. 총 진료비는 2007년 4,867억원에서 2011년 7,424억원으로 5년간 약 2,557억원이 증가(52.5%)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11.2%로 나타났다. 관절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뼈끼리 마찰이 생기면서 통증이 심해지는 것은 물론 염증, 관절 변형까지 발생할 수 있다. 최 원장은 “관절염 초기에는 약물치료 및 주사요법과 함께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운동 그리고 체중감량을 통해 무릎에 과도한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겨울철에는 운동량이 줄어드는 것을 감안해 자가용 보다는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을, 낮은 층은 엘리베이터보다 계단을 이용하며 실생활에서 움직임을 늘리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 야외에서 운동을 하고 싶다면 되도록 기온이 따뜻한 낮에 강도가 센 운동보다는 가벼운 조깅이나 자전거타기와 같은 관절이나 척추에 큰 무리를 주지 않는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 겨울철 환자 늘어나는 수족 냉증


겨울철만 되면 사시나무 떨듯이 손발이 떨리고 시린 수족 냉증 환자가 늘어 난다. 수족 냉증이란 특히 사춘기나 갱년기 여성, 출산 후 산모 등에게 많이 나타난다. 증상원인은 여성 호르몬이나 생리의 영향으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남성보다 많기 때문이다. 수족냉증 환자들은 적외선을 이용한 온도계로 냉증 부위의 체온을 측정해 보면 다른 부위에 비해 1.5∼2도 낮다. 일반적으로 수족냉증은 ‘척추관 협착증’ 같은 신경계통 이상이나 ‘레이노이드병’ 같은 혈액순환계 이상이 원인이다.



특히 만성적인 허리 통증이 있고, 손발까지 시리고 저린 수족냉증 환자라면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척추관 협착증’으로 인해 발과 다리.....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마취통증전문의)원장은 “신경계 이상으로 손발이 시린 경우는 대부분 만성적인 허리 통증 함께 가지고 있다”며 “만약 평소 요통을 자주 느끼는 가운데 손발까지 시리고 저린 증상을 보인다면 ‘척추관 협착증’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본문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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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2 : 20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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