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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민일보,쿠키뉴스]전국 폭설 예보, 빙판길 낙상 사고 주의
글쓴이 세연
날짜 2014-12-15 [09:51] count : 2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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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 : 국민일보, 쿠키건강

■보도기사 : 전국 폭설 예보, 빙판길 낙상 사고 주의

■보도일자 : 2014-12-15







낙상사고로 인한 허리디스크 및 손목 부위 통증 환자 많아


오늘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폭설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성, 산간 지방에는 폭설이 내리고, 서울과 경기도, 충남 서해안도 비나 눈이 내리면서 오늘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눈은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면서 많은 지역에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상청에 의하면 내일 오전 눈과 비과 그친 뒤 찬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매서운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많은 양의 눈이나 비가 내린 뒤로 기온이 내려가고 전국이 꽁꽁 얼어붙으면 자동차 도로는 물론 인도마저 빙판길로 변하기 쉽다. 따라서 교통사고는 물론 빙판길에 미끄러져 부상을 당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증가한다.
추운 겨울에는 디스크나 요통 환자 등 허리가 아프거나 약한 사람들에겐 고통스러운 계절이다. 빙판길로 인해 날이 추워 몸을 움츠리고 근육이나 인대가 수축되거나 경직되는 탓에 통증이 더 심해지고 눈까지 많이 내리거나 빙판길이 많아지면, 낙상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도 늘고 있다.


최봉춘 세연통증클리닉 원장은 “낙상사고를 당하면 넘어지면서 바닥을 손으로 짚기 때문에 손목골절이 가장 많고, 엉덩방아를 찧게 되면서 고관절 및 척추까지 손상을 입어 척추 압박골절로 이어진 다”며 “노인분들의 경우 외출 시 지팡이를 준비하거나, 미끄럼 방지 신발을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낙상사고 후 X레이 촬영은 필수

날씨가 추울 때 또는 낙상 시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은 바로 급성요추염좌와 골절상이다.


급성요추 염좌는 요추(허리뼈)부위의 뼈와 뼈를 이어주는 섬유조직인 인대가 손상되어 통증이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 단순히 인대만 손상되었다기 보다는 인대의 손상과 함께 근육의 비정상적 수축이 동시에 허리통증을 일으키게 된다.


허리가 굳어있는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넘어지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허리에 통증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며, 비정상적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거나, 외부에서 비교적 가벼운 충격을 받았을 때 발생하기도 한다.


평소 척추에 잦은 통증이 있거나, 폐경 이후에 나타나는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가 약해진 노인의 경우, 낙상에 의한 충격으로 인해 뼈가 주저앉거나 으스러지면서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척추압박골절이 경미하다면 소염 진통제와 물리치료와 같은 보존적 요법으로 좋아질 수 있지만, 방치할 경우 허리가 굽는 척추후만증이나 하지근력저하, 마비와 같은 신경학적 장애도 발생 할 수 있으므로, X레이 촬영 등으로 조기에 통증의 원인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봉춘 원장은 “퇴행성이나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가 약한 어르신들은 낙상으로 인해, 척추압박골절이 쉽게 생길 수 있다”며 “자가판단으로 질환을 키우는 것 보다 1주 이상 통증이 지속 될 경우 병원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압박골절…경피적 척추성형술로 간단히 치료 가능

척추압박골절은 2~4주간의 보존적 치료로 통증 완화가 없거나 합병증의 가능성이 높은 노인 환자의 경우, 경피적 척추성형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경피적 척추성형술이란 부러져 있는 척추뼈에 주사바늘을 접근시켜 골 시멘트를 주입해 뼈의 안정성을 보강해주는 시술법으로, 척추압박골절 환자에게 주로 시술한다.


경피적 척추성형술은 압박골절이 있는 모든 환자에서 시행되는 것은 아니다. 2주에서 4주간의 보존적 치료에도 통증 완화가 별로 없거나, 합병증의 가능성이 높은 노인 환자들에게 시행된다

초겨울 같은 날씨에 우리 몸은 움츠러들고 뻣뻣해지는 게 사실이다. 이 때 틈틈이 척추를 스트레칭해주면 한결 움직임이 수월해진다. 스트레칭은 척추 주변의 혈액순환을 도와 뭉쳐진 근육 속의 피로물질을 빠르게 제거하고 근육 경직을 완화시키는 효과까지 있다.


요통을 예방하기 위해 체온을 따뜻하게 .....


◇겨울철 빙판길 넘어지지 않는 방법

①빙판길 옷은 항상 가볍게=춥다고 두꺼운 옷을 고집하면 관절운동이 방해를 받고 유연성이 떨어져 생각지 않게 넘어질 수 있으므로 얇은 옷을 여러 겹 코디한다. 무거운 물건을 메거나 든 채로 걷다가는 균형감각을 잃고 넘어지기 쉬우며 부상위험도 더 커지므로 조심한다.

②장갑은 필수로 챙기기=손을 호주머니에 넣지 말고 장갑을 낀다. 넘어지더라도 최소한 엉덩이뼈나 허리, 척추, 얼굴 등의 큰 부상을 막을 수 있다.

③높은 굽 신지 않기=높은 굽의 신발은 여성 패션을 위한 중요한 아이템이지만 길이 미끄러운 날에는 과감히 포기한다. 뒷굽이 낮고 폭이 넓으며 미끄러지지 않는 편안한 신발을 착용한다.

④어두운 곳과 그늘 주의하기=밝은 곳에서는 반짝이며 잘 보이던 빙판도 어두우면 잘 보이지 않아 자칫 미끄러지기 쉽다. 낮이라도 그늘진 ....




본문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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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2 : 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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