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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민일보 쿠키뉴스] 극심한 통증 ‘대상포진’…조기 치료는 필수
글쓴이 세연
날짜 2014-08-14 [11:32] count : 27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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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 : 국민일보, 쿠키건강
■보도기사 : 극심한 통증 ‘대상포진’…조기 치료는 필수
■보도일자 : 2014-08-14

 

 최근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나이가 많고,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 분들이나 스트레스가 심한 수험생, 직장인들 사이에 신경 통증의 대표적 질환인 대상포진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대상포진으로 2013년 진료을 받은 환자가 62만여명으로 2009년 45만여명보다 17만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이 37만명으로 남성 24만명보다 54% 더 많았다. 연령대로는 대상포진으로 진료받은 환자 중 50대가 15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11만명, 40대는 10만명으로 뒤를 이었다.



 

또 지난해 대상포진 월별 환자 인원을 살펴보면, 여름 계절인 7~9월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월 7만7000명, 8월 8만3000명, 9월 7만6000명으로 여름계절에만 총 1만6000여명에 달했다.



 

최봉춘 세연통증클리닉 원장은 “대상포진은 초기에 감기 증세처럼 시작해, 발열과 오한이 있을수 있고 속이 메스껍고 배가아프며 설사를 나기도 한다”며 “특징적 증상인 피부 발진은 심한통증이 먼저 생기고 3~10일이지난 후 나타나는 것이일반적이기 때문에 신경통, 디스크, 오십견 등으로 오인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대상포진, 면역력 떨어지는 50~60대부터 젊은층까지 확산

 

일반적으로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보통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 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게 되는 질환으로, 걸리게 되면 가벼운 피부발진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간염, 폐렴 등의 합병증을 유발한다. 50~60대 이상에서 많이 생겨 노인성 질환으로 인식돼 왔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가 많은 20~30대까지 젊은 층까지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흉부에 통증이 나타나는 환자 중에는 상처 부위에 옷이 스치는 것조차 괴로워 옷 입기를 두려워하며, 얼굴에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중에는 머리카락이나 상처 부위를 건드리면 더욱 통증이 심해져 소스라치게 놀라는 경우도 있다.



 

대상포진이 가장 잘 생기는 부위는 흉부로서 등으로부터 시작해 옆구리, 가슴, 복부에 나타난다. 그 다음으로는 얼굴 부위로서 특히 이마나 앞머리 또는 뺨에 나타나며, 그 밖에 목, 허리, 다리에도 드물게 나타기도 한다.



 

대상포진이 발병했을 때 교감신경치료를 진행하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이행되는 비율을 감소시키며, 이 치료의 시기는 빠를수록 좋다. 발병한 지 한 달이 지나면 이미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넘어간 경우가 대부분이다. 신경통으로 진전되면 어떠한 진통제나 신경치료에도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보지 못하게 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의료장치를 통한 치료도 가능하다. 통증완화 전기자극장치인 '페인스크램블러'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무통 신호를 뇌로 전달해 통증을 잊게 만드는 원리를 이용한 기기다. 피부를 통해 비침습으로 시술돼, 부작용 등의 우려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주로 신경병성 통증 즉, 대상포진, 수술 후 통증, 신경통, 디스크, 오십견, 관절 통증 등 근골격계 통증에 효과가 있다.



 

대상포진 치료는 휴식과 안정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통증과 물집에 대한 대증치료로 진통제와 항바이러스제 등을 제때 투여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물집이 번지거나 터지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발병 초기부터 바이러스 치료와 통증 치료를 함께 받으면 최소한 대상포진 치료 후 통증이 계속되는 상황을 피할 수 있다. 또 찬바람을 쐬지 않고 목욕 시에는 물집을 부드럽게 닦아주는 게 좋다. 통증이 심할 때는 열습포 방법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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