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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메디tv] 원더우먼, 만성통증 원인과 치료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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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funE | 김재윤 선임기자] 오는 30일 방송되는 건강의학 전문채널 헬스메디tv의 메디컬 랭킹쇼 ‘원더우먼’ 12회에서는 ‘나는 통증 없이 산다’를 주제로 통증의 모든 궁금증을 낱낱이 파헤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봉춘 통증 클리닉 전문의가 출연, MC 김새롬과 함께 생활습관에서 발생하는 통증의 종류별 원인과 치료법을 공개한다.
 
또한 통증만 있고 질병은 발견되지 않아 지나치기 쉬운 통증 증후군을 포함한 통증에 관한 진실과 오해를 OX퀴즈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봉춘 통증 클리닉 전문의는 “통증은 완치될 수 없다”면서 “통증은 완화시키는 것만이 치료 방법”이라고 전했다. 이어 “참는 것이 미덕이라는 말이 있지만 통증은 참고 넘기면 큰 병으로 전이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만성통증을 앓는 사람들은 정상인들에 비해 뇌 크기가 10~15% 정도 작다”는 연구결과에 김새롬은 “원더우먼 사상 가장 충격적인 질환인 것 같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편, 통증 완화에 좋은 음식 2위에는 ‘율무’가, 1위는 ‘물’이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전문의는 “물은 혈액순환을 돕고 노폐물을 없애는데 효과적이며, 염증과 근육 통증 완화작용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신동욱도 피하지 못한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에 대한 이야기와 날씨와 두통과의 관계, 최근 개그우먼 안영미가 앓았던 대상포진에 대한 정보까지 만나볼 수 있다.
 
통증의 모든 것을 파헤칠 ‘원더우먼’ 12회는 오는 30일 밤 8시에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와 여성오락채널 TrendE(트렌디)에 동시 편성된다.
 
‘원더우먼’은 여성들이 알아야 할 고급 의학정보를 랭킹으로 풀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의학 정보들을 각 분야의 의사들의 입을 통해 들려줄 예정이다. 방송인 김새롬이 단독 MC로 출연, 각 분야의 의사들과 함께 자칫 딱딱하고 무거울 수 있는 의학 정보들을 유쾌한 스타일의 토크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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