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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민일보, 쿠키뉴스] 늘어나는 독거노인, ‘척추관협착증’ 예방법
글쓴이 세연
날짜 2014-05-08 [17:15] count : 27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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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독거노인, '척추관협착증' 예방법

■보도매체 : 국민일보, 쿠키건강
■보도기사 : 혼자 사는 고령자, 자가 판단으로 질환 더 키워
■보도일자 : 2014-05-07

가정의 달은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챙겨야 할 날들이 많다.
오는 8일 어버이날은 부모님의 건강을 자세하고 유심히 살펴봐야 하는 날이기도 하다.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독거노인 수는 2000년, 54만명에서 지난해 119만 명으로 12년 사이에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국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589만 명으로 전체 노인 인구의 20.2%가 독거노인인 셈이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이혼과 사별 등으로 국내 독거노인은 오는 2035년에 343만 명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혼자 사는 고령자, 자가 판단으로 질환 더 키워

혼자 사는 고령자들은 비교적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을 스스로 판단해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자식이나 주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쉽지 않고, 무거운 물건 하나를 들더라도 무리할 수 있어 관절과 허리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특히 통증이 생겨도 병원을 방문하기 보다 잘못된 민간요법을 받거나, 파스 또는 진통제로 버티는 경우가 많다.

65~70세를 넘어서면 허리의 경우, 급격한 퇴행성 변화로 인해 굳어있거나 약화돼 있기 때문에 조금만 무리해도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을 부를 수 있다.
최봉춘 세연통증클리닉 원장은 “65세 이상의 노인분들은 허리가 많이 굳은 상태에서 무리한 행동을 하시다가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으로 내원하시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허리통증의 경우 노인분들에게 일반적으로 자주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기존 퇴행성 척추 질환에서 질환을 키워오는 경우가 대부분 이기 때문에 평소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는다면 질환의 발전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에 의하면 지난 2010년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85만여명으로, 48만여명이었던 2006년에 비해 무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또한 세연통증클리닉이 2014년 3월부터 4월까지 방문한 허리 통증 환자 1000명 중 70대 이상 노인환자를 조사한 결과 41%가 척추관협착증으로 내원 한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관협착증은 허리 통증은 있지만, 디스크 탈출이 되지 않은 경우를 말한다. 나이가 들면 척추관의 공간이 좁아지는데, 이 사이를 지나는 신경이 압박을 받게 돼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척추관이 좁아지는 현상은 선천적으로 나타날 수 도 있지만 대부분 잘못된 자세와 척추뼈의 퇴행과정에서 발생하게 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서있을 때, 허리는 물론 다리가 터질 듯 저리고, 걸을 경우 통증이 심해 가다 쉬다를 반복하게 된다. 허리를 펴게 되면 아프고 구부리면 척추관이 넓어져 통증이 덜한 특징이 있다. 특히 밤에 종아리 쪽이 많이 아프고 엉치 또는 허벅지가 매우 저리는 증상이 발생한다.

최봉춘 원장은 “척추관협착증은 증상이 나타난 초기에 치료 하는 것이 가장 좋다”며 “상태가 심하더라도 마비나 대소변 장애 등의 증상이 없다면 수술적 치료보다는 최신 비수술 치료법인 꼬리뼈 레이저 내시경술로 짧은 시간에 치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척추관협착증’, 꼬리뼈 레이저 내시경으로 간단하게 치료 가능

‘척추관협착증’은 초기에 초음파, 견인치료 등 물리치료를 먼저 하고 2~3개월 동안 증세에 호전이 없거나 계속 재발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비수술 요법으로 치료한다.

통증의 원인이 되는 신경만 치료하는 선택적 신경근 치료술이나 가느다란 주삿바늘을 신경관으로 밀어 넣은 후 레이저로 척추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꼬리뼈 레이저 내시경 시술은 절개부위가 작아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특히 국소마취로 진행되어 고혈압, 고령자들의 합병증에 대한 두려움까지 해결하고 있어 수술이 부담스러운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일상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해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며, 잘못된 자세를 어쩔 수 없이 취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허리 근육을 강화 시키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마비를 동반한 협착증은 민간요법보다는 초기부터 척추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평소에도 규칙적인 운동, 체중관리, 금연, 금주, 규칙적인 골밀도 체크 등으로 뼈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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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2 : 201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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