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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민일보, 쿠키뉴스] ‘만성피로’와 ‘만성피로증후군’은 다르다
글쓴이 세연
날짜 2014-03-18 [14:52] count : 2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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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와만성피로증후군은 다르다

 

 
보도매체 : 국민일보, 쿠키건강
보도기사 : 만성피로증후군, 점진적인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
보도일자 : 2014-03-16

『기사 본문 中』
 

직장인 김모(38·)씨는 다뜻해진 날씨 탓인지 점심을 먹고 나면
항상 졸음이 몰려오곤 한다. 잠시 시간을 내 책상에서 낮잠을 자곤

하지만, 자고 일어나도 왠지 피곤함이 남아있다. 또 최근에는 두통과
근육통, 심지어 허리통증까지 심해지면서 밤에 잠을 잘 못자기도 한다.

 

처음에는 단순한 춘곤증과 피로가 원인이겠거니 생각해 병원 방문을
미뤘던 김씨. 하지만 보름 이상 피곤함과 통증에 시달렸고, 한달 이상이
지나서야 병원을 방문해보니 만성피로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만성피로증후군, 방치하면 만성 요통과 근육통으로 발전

 

최근 온도가 내려가고 봄 날씨가 계속 되면서춘곤증으로 고생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춘곤증은 몸이 신진대사가 활발해 지는 봄철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신체 리듬이 따라가지 못해 생기는 일종의 피로증세를 말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자주 피곤해지고 오후만 되면 졸립고, 업무나 일상에도
의욕을 잃어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 특히 두통 및 근육통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고, 잘못된 자세로 쪽잠을 자주 자는 경우 허리통증 및 목 통증이
찾아오기도 한다. 춘곤증은 약 1~2주 정도 지나면 자연스레 사라지지만
피곤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일반적으로만성피로만성피로증후군을 혼동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만성피로증후군'’은 증상이 아니라 극심한 피로와 함께 여러 가지 동반되는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이다. 반면 만성 피로는 임상적으로 6개월 이상의 피로를
말하는 것으로, 이것은 질병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원인이나 질병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따라서 만성피로로 피곤함을 느끼거나 투통, 근육통이 지속되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질환 발전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피로증후군(Chronic Fatigue Syndrome)은 잠깐의 휴식으로 회복되는
일과성 피로와 달리, 휴식을 취해도 호전되지 않으면서 환자를 매우 쇠약하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들이 주로 호소하는 증상으로는
집중력 저하, 기억력 장애, 수면장애,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이 일반적이다.

 

지난해 3월 한달 동안 세연통증클리닉을 방문한 허리통증(3개월 이상통증 경험자)
겪고 있는 직장인 환자(남성 84, 여성 64)148명을 대상으로 만성피로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6명이 통증과 함께 수면장애나 근육통을 동시에
겪었다고 답변했다. 또 남성 환자 59명은 직장업무의 육체적 피로가 가장 심하다고

답했으며, 여성 환자 48명은 직장 및 가정에서의 정신적,
육체적 피로가 가장 많다고 답했다.

 

피로의 종류에 대한 답변으로 남성환자는 직장에서의 잦은 야근, 술자리 등으로
인한 만성피로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여성 환자는 직장에서의 야근을 포함한
집안 청소, 빨래, 설거지 등으로 인한 만성피로를 가장 많이 꼽았다.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인해 생긴 가벼운 요통이나 근육통은 오랜 시간 동안 방치하면
만성 통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특히 요통의 경우 질환을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척추관협착증이나 허리디스크로 발전 할 수 있기 때문에 자가 판단으로
병원 방문을 미루는 것은 질환을 더 발전 시킬 수 있다.

 

최봉춘 세연통증클리닉 원장은만성통증으로 인한 요통 및 근육통 환자는
최소 3~6주 이상 질환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 상태이기 때문에 통증이

평소보다 심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시술이나 수술을 통해
치료해야만 완치가 가능하다만성 통증으로 질환이 발전 되기 전에
병원을 방문해 전문가에게 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만성피로증후군, 점진적인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

 

예전에는 만성피로증후군에서 운동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생각해 운동을 권유하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점진적으로 유산소성 운동량을
 

늘려나가는 운동 요법이 만성피로 증후군 환자들의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을 포함한 점진적인 유산소성 운동이 유연성 운동,
스트레칭, 그리고 이완 요법만을 시행한 경우에 비해서 더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를 위한 운동 처방은 환자들에게
5일간 최소 12주간 운동을 하도록 하고, 매번 5∼15분 정도 운동을 지속하게 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매주 1∼2분씩 운동 시간을 점진적으로 늘려 최대 30분이
될 때까지 운동량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렇지만 운동 강도는 최대 산소

소비량의 60% 정도로 제한하고, 처방된 한계 이상으로 지나치게 운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만일 어느 특정 단계에서 피로가 더 심하게 유발되면 피로 증상이
줄어들 때까지 그 이전 단계의 운동 강도로 돌아가야 한다.

 

‘꼬리뼈 레이저 내시경술은 지름 1㎜의 초소형 내시경, 레이저를 함께 넣은
첨단 카테터를 사용해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고난도 비수술 치료법으로, 환자의

돌출된 디스크 부위에 카테터를 삽입해 튀어나온 디스크에 직접 레이저 치료를
실행함으로써 디스크 크기까지 줄이는 혁신적인 치료법이다.

 

 

 

이 치료법은 레이저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꼬리뼈 내시경만 사용했을 때보다
염증을 제거하는 영역을 확대 할 수 있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치료가

어려운 신경근 주위의 유착까지 쉽게 제거 할 수 있다는 것과 합병증의 발생도
더욱 감소시켜준다는 것이 장점이다. 치료시간은 30분 정도에 불과하고 시술도

국소마취로 진행되기 때문에, 심장질환과 같은 내과적 질환이 있는 환자도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디스크 재발 및 척추수술 후 만성 통증도
치료가 가능하다.

 

최봉춘 원장은최근 꼬리뼈 레이저 내시경술이 병원에 도입되면서 만성 허리 통증,
척추관 협착증, 허리디스크 등이 30분이면 간단히 치료가 가능해 환자들이 가장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Link #2 : 201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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