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열기가 지속되면서 스키와 보드, 스케이트 등 겨울 스포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인근 스키장은 주말이면 사람들로 만원이고, 서울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에도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하지만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 선수를 섣불리 따라 하다가는 부상을 당하기 ◆ 스케이트, 무릎 연골 등 부상 위험 스케이팅은 미끄러운 얼음판 위에서 스케이트의 얇은 날위에 체중을 싣고 달리는 운동이다. 특히 코너를 돌 때는 체중의 4~5배에 달하는 무게가 한 쪽 다리에만 집중 돼 무릎 연골 등의 부상 또 넘어지면서 손목인대에 부상을 입거나 손목이나 팔꿈치 골절을 당하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스케이트의 경우에는 초보자들의 경우 반드시 가장자리에 마련된 펜스를 잡고 기술을 습득한 다음, 활주방향은 정해진 시계반대방향으로 타야 마주 오는 사람과의 충돌을 방지할 수 있다. 한 자리에 또 타다가 힘들 경우는 얼음판 위에서 서 있지 말고 휴식공간으로 가서 쉬는 것이 좋다. 모든 운동이 그렇듯이 스트레칭 등 충분한 준비운동을 통해 관절을 풀어준 다음 본 운동을 해야
◆스노우보드, 무리한 점프… 자칫하면 척추 신경 손상 직장인 김지순 씨는 지난주말 보드를 배우다가 손목을 잘못 짚으며 전치 8주의 부상을 입었다. 또 점프 동작이 많아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뒤로 떨어지면서 척추에 무리를 줘 ‘추간관절증’이나 이러한 척추 부상은 자칫하면 심각한 신경 손상을 유발해 하반신 불구 등 심각한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스키 즐기는 20~30대… 추간관절증 조심, 다음날 아침부터 증상 나타나 ‘추간관절증’은 척추 뼈 뒤쪽에 있는 관절에 이상이 생겨 염증이 생기고 이곳을 지나가는 신경을 특히 심한 운동으로 근육이 다치고 수축돼 관절이 제자리를 벗어나 병적 상태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동시에 엉덩이와 허벅지의 뒷부분이 뻐근하게 아픈 경우가 많고 때로는 장딴지까지 통증을 유발한다. 세연통증클리닉의 최봉춘 원장은 “추간관절증은 아침에 일어날 때 허리가 굳고 아파서 가장 큰 특징”이라며 “아침에 일어난 후 몸을 뒤로 젖히거나 허리를 돌릴 때 통증이 또 “스키나 스노우 보드를 자주 즐기는 마니아의 경우 척추 손상 발생을 줄일 수 환부를 건드리지 말고, 안전요원에게 도움을 청해 움직이는 것이 바람직하며 전문의를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방송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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