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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BC뉴스] 찬바람에 '구안와사' 안면마비 환자 급증
글쓴이 세연
날짜 2014-01-02 [13:00] count : 1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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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데스크]◀ANC▶

한여름에 찬 바닥에 누워 있으면 입 돌아간다고 어른들이 꾸중하시죠.

흔히 구안와사라고 부르는 안면마비인데요.

요즘 찬바람에 강추위가 계속되다 보니 한여름도 아닌데 이런 안면마비 환자가 부쩍 늘었습니다.

문소현 기자입니다.

◀VCR▶

영하의 강추위에
찬바람까지,
일하는 시간 대부분을
밖에서 지내야 하는 사람들에겐
올 겨울이 여간 고되지 않습니다.

◀INT▶ 이희택/주차 관리원
"말하는 것도 좀 어눌해지는거죠.
전체가 어니까."

매일 밤 야외 근무를 해온
50대 초반의 김 모 씨.

한 달 전 흔히 말하는 구안와사,
안면신경마비가 왔습니다.

◀INT▶ 김 모 씨/53세 안면신경마비 환자
"입이 비뚤어진데다가 한쪽 눈은
거의 절반 정도 떠 있다고 얘기해요,
집사람 얘기가. 윙크를 한다든가
이런 것도 전혀 안 되요."

한 병원이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병원을 찾은 안면신경마비 환자를
조사한 결과, 환자의 70%가
한파가 시작된 이후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면신경 주변에 바이러스가 침투하거나
혈액 순환에 장애가 생기는 것이 원인.

찬바람에 혈액 순환이 느려지고,
추위에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이면서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돼
환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INT▶ 최봉춘/통증전문클리닉 원장
"감기 증상 같이 온몸이 쑤시고, 특히
목 뒤, 귀 뒤쪽에 통증이 있으면서
2~3일이 지나면서부터 갑자기
(안면마비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90% 정도는 한 두달 정도면 대부분
원래 상태로 돌아오지만
감각 장애같은 후유증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안면마비를
얼굴 신경에 온 감기라고도 합니다.

안면마비를 예방하기 위해선
감기와 마찬가지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방송 보러가기

Link #1 : MBC
Link #2 : 201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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