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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BN TV] 예술 같은 의술을 꿈꾸는 의사들
글쓴이 세연
날짜 2013-12-19 [17:07] count : 15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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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멘트 】
러시아의 문호 안톱 체호프의 작품을 '의사 배우'들이 연극으로 풀어냅니다.
의술은 물론 예술로도 치유를 이끌어내는 이들을 오상연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 기자 】
의사면서도 유명 극작가로 이름을 날렸던 안톤 체호프의 작품이 연극 무대에 오릅니다.

100여 명의 배우는 모두 의사와 간호사입니다.

가톨릭 의대 연극회, 성의 연극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체호프의 작품을 옴니버스 연극<닥터 체호프의 인생 산책>으로 구성한 겁니다.

▶ 인터뷰 : 최창순 / 홍성 건강 성모의원 원장
- "의사이자 단편소설가이면서 연극을 사랑하고 의사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분으로 저희와 많은 공감대가 있기 때문에…"

이번 공연에서는 '단편의 대가' 체호프의 진면목을 살리고자 총 8편의 단편을 묶었습니다.

사소한 행동으로 시작된 일련의 사건들을 희극적 비극으로 완성한 재채기.

늙은 배우의 삶에 대한 회한과 무대에 대한 열정이 극적으로 표현된 '백조의 노래' 등 다양한 주제가 망라됐습니다.

▶ 인터뷰 : 김광평 / 송탄보건소 소아과 의사
- "연극을 통해 인간을 탐구하면 더 풍부한 감정과 정서로 환자의 아픔을 공감하면서 치료할 수 있는 계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환자들에게도 공연이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습니다.

▶ 인터뷰 : 최봉춘 / 세연통증클리닉 원장
- "뜻깊은 공연을 불우 환우들과 나누려고 마련했고요. 공연을 통해 얻는 수익금은 불우 환우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예술 같은 의술을 꿈꾸는 '연극을 하는 의사들'의 공연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MBN뉴스 오상연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방송 보러가기

Link #1 : MBN
Link #2 : 201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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