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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시이투데이] 비만 오면 쑤시는 관절, 이유는?
글쓴이 세연
날짜 2012-08-31 [17:06] count : 17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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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매체 : 아시아투데이
■ 보도기사 : 비만 오면 쑤시는 관절, 이유는?
■ 보도일자 : 2012-08-31
  



『기사 본문 中』

평소보다 대기압 낮아 관절 내 압력 높아 신경 자극해


태풍 볼라벤에 이어 덴빈의 영향으로 폭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비가 많이 오면 관절염이나 허리 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은 평소보다 통증이 심해진다. 이처럼 비만 오면 무릎 등이 쑤시거나 관절 마디가 저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와 관련, 의학적으로 근거가 명확하게 규명되지는 않았다. 가능성을 보면 평소에는 대기압과 관절 내 압력 조화로 평형을 유지하는데 장마 때 대기압이 낮아져 상대적으로 관절 내 압력이 높아지고 조직이 팽창한다. 이에 신경을 더욱 자극한다고 볼 수 있다.

관절 내 조직은 관절 압력의 변화를 감지하는데 관절염 환자는 더욱 예민하게 반응해 통증이 심할 수 있다. 이는 환자의 경험을 통해 밝혀진 바 있다.

최봉춘 세연통증클리닉 원장은 "비가 많이 올 시 기압, 습도 등의 변화로 극심한 관절이나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이가 늘어난다"며 "단순히 비가 올 때 발생하는 흔한 증상으로 보고 참다가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뼈가 약한 노인은 평소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비가오면 평소보다 길이 미끄러워 낙상사고 우려도 있어 외출을 삼가토록 한다.

20∼40대 직장인들은 잘못된 자세로 과거 노인성 질환이었던 허리디스크를 앓는 경우가 많다.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쉽다. 하지만 상당수가 고온 다습한 날씨에 통증을 느껴도 이를 의심하지 않아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다. 장마 때 통증이 심해지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운동이나 외출 후에는 빨리 샤워를 해서 흘린 땀이 다시 땀구멍으로 들어가지 않게 한다. 만성요통 환자나 요통을 앓은 적이 있으면 비가 많이 올 때 요통이 재발하기 쉬워 실내 습도 조절에 신경써야 한다.

통증 부위가 찬바람에 노출되면 증상이 심할 수 있어 상체를 덮을 수 있는 얇고 긴 옷을 가지고 다니도록 한다. 또 요통이 심한 부위에 가벼운 찜질 등을 하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저기압 영향을 줄이기 위해 실내기온 18~20도, 습도 45~60% 사이를 유지토록 한다.

관절 통증을 방지하려면 실내에서라도 매일 조금씩 운동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체조나 스트레칭은 필수다. 특히 수영은 관절 통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통증이 평소보다 부쩍 심하면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가벼운 맨손 체조와 꾸준한 걷기를 한다. 운동 후에는 따뜻한 물로 목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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