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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민일보,메디파나뉴스] 장마철 허리통증, 무시하면 허리디스크로 발전
글쓴이 세연
날짜 2011-06-23 [12:29] count : 8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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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매체 : 국민일보, 메디파나뉴스
■ 보도기사 : “장마철 허리통증, 무시하면 허리디스크로 발전”
■ 보도일자 : 2011-06-23

고온 다습한 날 계속되면 관절·허리통증 악화돼… 따뜻한 목욕·스트레칭으로 혈액순환 유지해야

『기사 본문 中』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권에 들면서 중부지방엔 15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고돼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13일 정도 이른 장마가 찾아왔다. 장마철처럼 비가 많이 오는 날이 계속되면 관절이나 허리통증을 호소라는 환자들이 늘기 마련이다.

#평소 요통에 경험이 있는 주부 김영모(54)씨는 최근 비가 온 후 요통이 다시 찾아 왔다. 처음에는 날씨가 찌뿌둥해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찜질로 간단히 치료를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악화되자 병원을 찾았다. 김씨의 병은 허리디스크였다.

세연통증클리닉이 지난해 장마 기간 동안 병원을 찾은 40~50대 남녀 허리디스크 환자 1472명을 대상으로 통증 발병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소보다 장마기간 중 허리에 통증이 심하게 느껴져 병원을 찾은 환자가 총 618명으로 40~50대 허리디스크 환자의 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비가 많이 내리고 고온 다습한 날이 계속되면서 관절이나 허리통증이 심각하게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요통이나 허리디스크 환자들이 이럴 때 자주 고통을 호소하는 것은 습도가 높아질수록 관절염·신경통을 비롯한 만성 근골격계의 질환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최봉춘 세연통증클리닉 원장은 “비가 많이 올 때면 기압과 습도, 기온의 변화로 인해 극심한 관절이나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난다”며 “통증을 우천시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라 생각하고 참다가 병이 악화되는 경우도 많은데, 지속적인 통증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검사를 하는 것이 악화되는 통증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장마철, 뼈 약한 노인 환자… 일반인들도 세심한 관리 필요

특히 뼈가 약한 노인 환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세심한 관리를 해야 한다. 최근 근무 시간이 긴 20∼30대의 젊은 직장인들이 잘못된 자세로 인해 과거 50대 이상의 노인성 질환이었던 허리디스크를 앓는 경우가 많다. 퇴행성 질환인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의 추간판이 옆으로 삐져나와 주위의 근육을 누르면서 나타나는 통증을 말한다.

조기에 발견하면 쉽게 치료가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젊은층들은 고온다습한 요즘 날씨에 이 같은 통증을 느끼더라도 허리디스크라고 생각하지 않아 병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우천시 평소 보다 통증이 심하다면 병원을 찾아 진료를 통해 병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허리 및 관절 통증 예방하려면 온도·습도등 환경 관리 철저히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운동이나 외출 후에는 되도록 빨리 샤워를 해서 흘린 땀이 다시 땀구멍으로 들어가지 않게 한다. 또 만성요통 환자나 요통을 앓은 적이 있는 사람은 비가 자주 오는 여름에는 요통이 재발하기 쉬운 만큼 늘 실내 습도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통증 부위가 찬바람에 노출되면 증상이 더 심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상체를 덮을 수 있는 얇고 긴 옷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또 요통이 심한 부위에는 가벼운 찜질 등을 하면 통증을 다소 가라앉힐 수 있다. 이밖에 저기압의 영향을 다소 줄이기 위해서는 실내에서는 기온은 18~20도, 습도는 45~60% 사이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가벼운 운동 도움

관절 통증을 방지하려면 실내에서라도 매일 조금씩 운동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체조나 스트레칭은 필수이며 만약 가능하다면 비가 와도 수영을 해준다면 관절 통증에 큰 도움이 된다. 해가 날 때는 야외로 나가 가벼운 운동으로 몸 관절을 자주 풀어줘야 한다. 그러나 통증이 평소보다 부쩍 심해졌다면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대신 가벼운 맨손 체조와 걷기를 하고 운동 후에는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해 혈액순환을 좋게 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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