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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일보][다리]날씨 쌀쌀하면 근육통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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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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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면 나타날 수 있는 통증의 종류 가을에 많이 나타나는 통증은 대부분 근육의 수축 또는 저항력이 떨어져 발생하는 것으로 얼굴마비 퇴행성관절염(특히 무릎) 류마티스성관절염 근근막(통증)증후군 오십견 목 어깨 팔 등에 주로 나타난다. 이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근육이 수축, 혈관을 막거나 기존에 있었던 질환이 악화되 나타나는 통증이다. 얼굴쪽은 주로 마비증상이 많이 나타나며 한방에서 흔히 말하는 구완와사(안면신경마비)가 대표적이다. 또 마비 뿐만아니라 삼차신경통 설인신경통 비정상형성신경통 안면 경련 안검경련 등이 있다. 또 허리와 하지 쪽은 추간관절증 척추 관협착증 변형성척추증 근근막통증증후군 무릎통증(류마티스 퇴행성관절염)등. 목과 어깨 팔 부위의 통증은 오십견 경견완증후군 수근관증후군 근육성통증이 있으며 가을과 크게 상관없는 통증유발 원인자론 디스크 변형성척추증 등이 있다. 또'현대병통증' 이라고도 불리 우는 스트레스성 두통은 긴장성 두통 편두통 군발두통 등. 이밖에 가을이면 손과 발에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으로 두통이 있거나 알러지비염 심근경색증과 협심증으로 인한 가슴통증 만성 변비로 복부통증 등이 잇다. ▶이런 통증은 왜 일어나나 주변에서 흔히 가을만 되면 꼭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이곳 저 곳 옮겨가며 아프다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일 수록 추위를 싫어하고 여름에도 가끔 긴 팔을 입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들이 대부분 체질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것이 특징이다. 의학적으로 인간은 더운 곳에서 적응이 강하고 찬 곳에서 저항력이 약하다. 특히 더운 곳에서 찬 곳으로 이동할 땐 더욱 약화된다. 가을이 된다는 것은 태양이 북반구를 빛추다 남반구를 빛추는 역할을 하는 대변화다. 인간은 이를 적응키 위해 몸의 균형을 잠시 잃게 된다. 이때 일어나는 현상이 '자유신경실조증' 이다. 또 일조량이 줄어 들어 뇌신경호르몬이 변화, 뇌의 영양소인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이 줄어들게 된다. 가을철에 작은 상처만 나도 심하게 아픔을 느끼는 이유가 이 때뿐이며 가을철 우울증도 여기서 비롯된다. 결국 인체의 5장 6부가 추운 날씨로 불균형이 발생, 각종 통증 을 일으키게 되며 또 인체의 체질에 따라 통증을 일으키는 형태가 각기 다르다는 것. ▶통증 예방과 치료 한방적 치료는 균형을 잃은 5장6부를 바로 잡는 시술인 신경과 경락 을 레이저로 자극, 치료하는 방법이 최근 효과를 보이고 있다. 레이저의 열을 쏘여 신체의 균형을 바로 잡아 자연스럽게 통증을 사라지게하는 방법을 말한다 양방에서는 주로 이질환은 마취과 전문의가 담당하며 주 치료법은 주사를 이용, 신경을 차단하거나 근육이완제를 사용, 통증을 완화 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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