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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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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경제,약업신문] 겨울스포츠, 집중력 체력 떨어지는 오후, 부상 조심하세요
글쓴이 세연
날짜 2011-01-17 [13:51] count : 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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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매체 : 한국경제, 약업신문
■ 보도기사 : 겨울스포츠, 집중력 체력 떨어지는 오후, 부상 조심하세요
■ 보도일자 : 2010-01-17  

최근 소방방재청에서 발표한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스키나 보드를 타다가 다친 사람이 연평균 12662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스키장 안전사고의 경우 최근 3(07/08~09/10시즌)평균 12,662명이 스키·보드를 타다가 부상을 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기사 본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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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간관절증’, 스키나 보드 즐긴 다음날 아침부터 증상 나타나

‘추간관절증’은 척추 뼈 뒤쪽에 있는 관절에 이상이 생겨 염증이 생기고 이곳을 지나가는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특히 심한 운동으로 근육이 다치고 수축돼 관절이 제자리를 벗어나 병적 상태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추간관절증’은 척추 뼈 주위가 아프고, 손가락으로 누를 때 특히 심한 통증을 호소한다. 동시에 엉덩이와 허벅지의 뒷부분이 뻐근하게 아픈 경우가 많고 때로는 장딴지까지 통증을 유발한다. 이런 ‘추간관절증’은 다리로 뻗치는 통증이 없는 점이 허리디스크와 다른 점이다.

세연통증클리닉의 최봉춘 원장은 “추간관절증은 아침에 일어날 때 허리가 굳고 아파서 일어나기 힘들 정도지만, 몸을 움직이고 시간이 지나면 큰 불편은 느끼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아침에 일어난 후 몸을 뒤로 젖히거나 허리를 돌릴 때 통증이 심해지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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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스키나 스노우 보드를 자주 즐기는 마니아의 경우 척추 손상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충분한 사전 교육이 필요하다”며 “부상을 당했을 경우 함부로 움직이거나 환부를 건드리지 말고, 안전요원에게 도움을 청해 움직이는 것이 바람직하며 전문의를 찾아 올바른 진단을 받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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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간관절차단술’, ‘꼬리뼈 레이져 내시경술’로 척추손상 간단히 치료


‘추간관절증’의 치료는 영상투시장치를 보면서 문제가 되는 추간 관절 사이의 공간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는 추간관절차단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추간관절증으로 발생한 요통의 경우 치료를 받는 즉시 증상이 사라지게 된다. 이밖에 관절을 강화시키는 프롤로치료법이 있다.

기존 허리요통이 있었던 환자의 경우, 충격이 가해 졌을 때 심한 척추 손상이나 디스크 손상으로 발전 될 수 있다. 이 같은 경우 최근 국내에 소개된 비수술 치료법인 ‘꼬리뼈 레이저 내시경술’로 간단히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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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뼈 레이저 내시경술’은 1㎜의 초소형 내시경, 레이저를 함께 넣은 첨단 카테터를 사용해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고난도 비수술 치료법으로, 환자의 돌출된 디스크 부위에 카테터를 삽입해 튀어나온 디스크에 직접 레이저 치료를 실행함으로써 디스크 크기까지 줄이는 비수술 치료법이다. 이 치료법은 레이저를 사용하기 때문에 염증을 제거하는 영역을 확대 할 수 있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치료가 어려운 신경근 주위의 유착까지 쉽게 제거 할 수 있다는 것과 합병증의 발생도 더욱 감소시켜준다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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