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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헤럴드 포럼] 겨울 추위 녹이는 자원봉사활동
글쓴이 세연
날짜 2011-01-10 [11:39] count : 8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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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매체 : 헤럴드신문 포럼    
■ 보도기사 : 겨울 추위 녹이는 자원봉사활동
■ 보도일자 : 2010-12-29

최봉춘 세연통증클리닉원장,열린의사회회장
저희 최봉춘 원장님께서 쓴 칼럼이 헤럴드신문에 게재되었습니다.

『기사 본문 中』
어떤 이는 돈으로, 어떤 이는 마음과 행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꼭 돈을 기부하는 방법만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주변을 돌아보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

남을 돕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어설프게 시작한다면 오히려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기 십상이다. 섣부른 마음으로 남을 돕겠다는 생각이라면 필자는 시작하기 전 말리고 싶다.

내가 좋아서 시작 해야 하고, 내 생활에 활력이 되며, 전과 다른 자신의 모습을 찾는 것에 희열을 느껴야 진정한 자원봉사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자원봉사를 할 때는 ‘연애한다’라는 생각을 갖고 시작한다면 봉사활동이 좀 더 수월해 질 것이다.

필자는 2년 전부터 열린의사회라는 의료봉사단체에 몸담고 있다. 여기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은 사회적 신분으로 차별 받지 않아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의술과 순수한 봉사,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각계각층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1997년에 만든 단체다.

외진 섬과 마을을 찾아 지난 3월부터는 서울시와 함께 ‘찾아가는 무료 진료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1245명의 어르신들이 무료 진료를 받았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80여분에게는 1대1 방문 진료를 하는 ‘주치의 제도’도 운영중이다. 그 속에서 맺어지는 소소한 인연과 즐거운 추억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귀중한 경험이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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