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정형외과 - 세연마취통증의학과

■ 보도매체 : 헤럴드경제
■ 보도기사 : 폼나는 양반다리...그러나 당신의 무릎 관절 좀먹는다
■ 보도일자 : 2010-10-25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0년 상반기 건강보험 주요 통계’에서 무릎관절질환으로 입원해 수술 등을 받은 환자는 2001년 1만1300여명, 지난해에는 6만600여명으로 5배 넘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 척추질환으로 입원해 역시 수술 등 치료를 받은 환자는 2001년 1만3500여명에서 2009년에는 5만8400여명으로 4배나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질환의 순위 역시 크게 바뀌었으며, 무릎관절질환은 2001년 81위를 차지했지만 2009년 16위로, 척추질환은 65위에서 18위로 급상승했습니다. 또 무릎 관절 및 염좌 등은 같은 기간 동안 52위에서 14위로 크게 올랐습니다.

『기사 본문 中』

척추전문병원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원장은 “O자형 다리가 되면 무릎 안쪽에 하중이 가중돼 무릎 안쪽 연골이 그만큼 빨리 손상된다”며 “퇴행성 관절염으로 시술을 받은 환자 가운데 80% 이상이 O자형 다리임을 감안할 때, O자형 다리를 예방하는 것이 퇴행성관절염 발병시기를 늦출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또 최 원장은 “일자허리가 되면 허리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까지 유발시키기 때문에 양반다리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것보다 무릎을 꿇고 허리를 세워 앉는 것이 좋고 바닥에 앉을 때도 되도록 다리를 펴고 않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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