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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최봉춘 원장의 통증이야기](6) 장마철 몸 관리
글쓴이 pain119
날짜 2009-07-09 [22:32] count : 7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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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스트레칭 자주 하세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무덥고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기 때문에 각종 세균성 질환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또한 관절통이나 신경통을 앓는 사람들은 장마철만 되면 온몸이 쑤시고 통증이 심해진다.

장마철에는 습도가 최고 90%까지 올라가고 면역력이 떨어지며 활동량이 적어진다. 이럴 때는 걷기, 수영, 실내 자전거와 같은 실내 유산소운동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조심할 점은 모든 운동을 하기 전에 맨손체조나 스트레칭으로 관절과 관절막, 힘줄, 근육, 인대를 서서히 늘려줘야 한다. 스트레칭을 할 때는 가급적 천천히, 관절을 움직일 수 있는 최대한의 범위까지 움직여야 한다.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매일 1∼2회씩 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운동 부족으로 인한 환자는 물론 운동을 무리하게 해서 병원을 찾는 환자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특히 ‘S라인 몸매’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허리통증이나 각종 관절통증을 호소하는 젊은 환자를 흔히 대하게 된다.

운동 매니아로 불릴 만큼 일주일에 4~5회씩 헬스클럽을 찾는 것이 이런 분들의 공통점이다. 운동을 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할 점이 정확한 자세와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운동량이다.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하면 척추나 관절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디스크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기는 병이라는 생각하지만 잘못된 자세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더 많다. 잘못된 자세는 허리의 근육을 약하게 만들고 이는 관절에 부담을 준다. 허리나 목에 장기간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은 필수다.

젊은 층의 디스크는 적당한 운동과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면 수술을 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모든 것이 지나치면 화를 부르듯 적당한 운동을 통해 자신의 근력과 지구력을 서서히 높여가는 것이 중요하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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