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다한증 수술을 했습니다.
손에 땀이 많이 나서 수술을 했는데, 얼마지나지 않아서 보상성인지 전에는 땀이 나지 않던 겨드랑이와 등으로 땀이 살짝 나기 시작했어요. 가끔은 엉덩이도 나긴 합니다. 근데 특이하게 평소 수술전 아무렇지 않게 먹었던 라면이나 김치, 빨간 음식을 보거나 먹으면 얼굴전체가 따끔따끔 거리는거예요. 그러면서 이마와 머리 경계에서 땀이 납니다. 얼굴이 따끔따끔 거려 음식을 제대로 먹을수가 없네요. 시간이 지나면 땀이 날것 같은 조짐인지... 손은 예전보다 적게 나긴 하는데 왼손이 살짝 더 나는것 같아요. 휴우증? 보상성? 인것 같은데 많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도움의 말씀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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