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매체 : 뉴시스
■보도기사 : 갑자기 찾아온 어깨 통증…주요 원인은 회전근개파열
■보도일자 : 2022-10-29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낮과 밤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는 늦가을이 찾아오면서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날씨가 쌀쌀해지고 추워지면서 무리한 활동이나 운동으로 통증이 발생하고, 이러한 통증이 쌓이게 되면 어깨질환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단순하게 일시적인 어깨 통증이 아니라 통증이 만성적으로 나타난다면 ‘회전근개파열’을 의심해 봐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어깨병변 외래 환자는 2015년 200만 명에서 2019년 236만 명으로 4년간 약 18%나 증가했다. 2019년 환자 중 40대 환자는 약 40만 명, 이 중 남성이 약 19만 명, 여성이 약 21만 명으로 여성이 조금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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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마취통증의학과의원 최봉춘(마취통증전문의)원장은 "회전근개파열은 대부분 힘줄의 노화로 발생하고 테니스, 골프, 배드민턴, 탁구 등 무리한 운동을 하는 동작 중에 어깨 관절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는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며 "최근에는 운동하기 좋은 가을 계절을 맞아 헬스 등 무리한 운동을 하다가 근육을 다쳐 병원을 방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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