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매체 : 코리아헬스로그
■보도기사 : 폭우에 바닥 ‘미끌미끌’…어르신들 낙상사고 주의해야
■보도일자 : 2022-08-10
서울과 인천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물폭탄이 쏟아졌다. 300㎜ 이상의 폭우가 연일 계속됐다. 비가 많이 오는 여름철은 디스크‧요통 환자 등 허리가 아프거나 약한 사람들에겐 고통스러운 계절이다.
비가 자주 오는 습한 날씨에 관절 내 압력이 높아진다. 관절 내 조직이 팽창하면서 신경을 더 자극한다. 관절염 환자는 비 오는 습한 날 더 예민하게 압력변화에 반응해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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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마취통증의학과의원 최봉춘(마취통증전문의) 원장은 “폭우로 외출과 운동량이 줄면, 몸의 근력은 약해지고 뼈의 골밀도도 줄어들게 된다”며 “스트레칭은 척추 주변 혈액순환을 도와 뭉쳐진 근육 속의 피로물질을 빠르게 제거하고 근육 경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는 만큼 비가 많이 오는 날씨에는 가정에서 틈틈이 척추를 스트레칭 해주면 한결 움직임이 수월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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