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매체 : 세계일보
■보도기사 : 장마철만 되면 심해지는 허리·관절 등 통증…왜?
■보도일자 : 2022-06-25
지난 23일 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마철에 들어갔다. 장마철이 되면 걱정되는 사람들은 관절염이나 허리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다.
이들은 장마철에 비가 내리기만 하면 무릎이나 어깨, 허리가 쑤신다거나 관절 마디의 통증이 평소보다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왜 그럴까?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기존에 통증을 겪고 있는 환자가 장마철이 되면 더욱 심해지는 통증으로 고생하는 이유는 의학적으로 근거가 명확하게 규명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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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마취통증의학과의원 최봉춘 원장은 “통증이 장마철에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라 생각하고 참다가 병이 악화되는 경우도 많다”며 “기존 허리나 무릎, 어깨 통증 환자는 지속적인 통증이 있었다면 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더 악화되는 질환을 막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뼈가 일반인들보다 약한 노인 환자들은 평소보다 세심한 관리를 해야 한다. 특히 비가 오면 평소보다 길이 미끄러워 낙상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낙상 시 골절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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