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매체 : 한스경제
■보도기사 : 직장인 근골격계 ‘건강 적신호’…허리·목 건강 지켜주는 3가지는?
■보도일자 : 2022-05-31
[한스경제=홍성익 보건복지선임기자] 직장인들의 근골격계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VDT 증후군 환자는 최근 5년간(2015~2020) 총 5134만명이 진료를 받아 진료비만 9조원이 넘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매년 평균 1000만명이 넘는 VDT 증후군 환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쉬는 시간마다 몸 전체 많이 움직일 것…같은 자세 1시간 이상 유지는 절대 금지
우리 몸은 끊임없이 움직이도록 만들어졌다. 가만히 앉아 있거나 서 있을 경우 허리, 관절뿐 아니라 몸 전체에 피로가 누적된다. 따라서 같은 자세가 1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잠시 일어서서 주위를 걷거나 주기적인 스트레칭을 통해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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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여성들의 패션 아이템 하이힐, 사무실에서는 슬리퍼로
하이힐은 여성의 미를 한껏 살려주는 패션 아이템이다. 하지만 착용 시간이 오래되면 짧게는 발목 통증을, 장기적으로는 엉덩이와 등에 무리를 주게 되고, 결과적으로 척추와 목 관절에까지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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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마취통증의학과의원 최봉춘 원장(마취통증전문의)은 “척추질환이 발생하면 전반적인 일상이 불편해지고 통증도 심하게 느낄 수 있다”며 “건강한 허리를 유지하기 위해 평상시 틈틈이 가벼운 스트레칭과 운동을 하는 습관을 통해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