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매체 : 중앙일보 헬스미디어
■보도기사 : 일상 망치는 극심한 통증, 주의할 '신경병증 통증'은 무엇 ■보도일자 : 2020-08-20 통증은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이다. 일반적으로 몸이 아플 때 통증의 정도를 객관화하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의학계에서는 통증 환자의 상태를 수치로 표현한 ‘통증 척도(10점 만점)’를 사용한다. 예를 들어 주사를 맞을 때의 따끔함은 3점, 치통은 4.5점, 산통은 7.5점, 희귀·난치성 질환 탓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8점으로 본다. 통증 척도의 상위를 차지하는 통증은 대부분 '신경병증 통증'이다. 신경병증 통증은 말초신경계 및 중추신경계 손상이나 신경전달체계 이상이 원인인 통증 질환이다. 찌르는 듯한 통증, 화끈거림, 쑤시고 칼로 베는 듯한 느낌, 찌릿찌릿함, 감각 저하, 무감각 등 다른 통증 질환과는 증상의 양상이 좀 다르다. ....................<중략>....................... 이와 관련해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대표원장(마취통증전문의)은 “대상포진이 발병했을 때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악화하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항경련제, 항우울증, 신경차단요법, 국소마취제, 피부동결법 등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증상 완화가 일차적인 치료 목표”라고 말했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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