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매체 : 코리아헬스로그
■보도기사 : 봄날 갑작스럽게 무리한 운동이 ‘척추후관절증후군’ 부른다 ■보도일자 : 2020-03-1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부 박수희씨는 홈 휘트니스 운동을 시작했다. 유산소 운동을 시작으로 5㎏ 아령까지 15분 가량 꾸준히 운동을 했다. 어느 날 아령을 집어들면서 허리에 미세한 통증을 느꼈다.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은 허리?다리까지 저렸다. 찜질을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김씨는 병원을 찾아 ‘척추후관절증후군’ 진단을 받았다.3월이 찾아오면서 날씨가 풀리고 있다. 운동은 몸의 근육을 강화해주고, 만성 척추신경질환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근지구력을 늘리고, 체지방을 낮춘다. 또 정신적 만족감을 얻을 수 있어 우울증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하지만 날씨가 풀렸다고 움츠렸던 몸을 무리하게 움직이면 요추염좌나 허리디스크?척추후관절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 환절기에 찾아오는 요추염좌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척추후관절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특히 40~50대 중년 여성이나 체지방율이 낮은 마른 여성의 환절기 무리한 운동은 삼가해야 한다. ....................<중략>....................... 이와 관련해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대표원장(마취통증전문의)은 “척추후관절증후군은 허리근육이 약한 여성들에게 자주 생길 수 있다”며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바른 자세로 후관절면의 퇴행을 늦추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척추후관절증후군은 갑작스러운 외상과 허리삠이나, 장시간 잘못된 자세가 원인으로 생긴다. 허리와 골반이 쑤시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면서 특히 아침에 허리가 뻣뻣해지고 증상도 심하다. 또 잠자리에서 몸을 옆으로 돌릴 때와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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