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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 : 매경헬스
■보도기사 : 계속되는 영하권 날씨…급성 허리통증 주의 ■보도일자 : 2020-12-21 기온이 점차 오름세로 돌아서면서 지난주 강추위와 달리 대체로 맑은 날씨속에 초겨울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아침 기온은 여전히 영하권인데다 중부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최근 한파에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아침에 기상하거나 자리에서 일어날 때 갑작스런 허리통증이 발생하는 것. 이를 유발하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은 바로 급성요추염좌다.급성요추 염좌는 요추 부위의 뼈와 뼈를 이어주는 섬유조직인 인대가 손상되어 통증이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 단순히 인대만 손상되었다기 보다는 인대의 손상과 함께 근육의 비정상적 수축이 동시에 허리통증을 일으키게 된다. 급성요추 염좌는 보통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불안정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거나, 비교적 가벼운 외부 충격을 받았을 때 발생하기도 한다. 주 증상은 허리통증이지만 다른 증상이 더 있다면 요추 염좌보다 심한 손상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연세가 많은 노인들의 경우 퇴행성 변화로 인해 디스크 안에 있는 수핵이 외부 틈으로 나와 신경을 압박하면서 염증을 일으켜 허리디스크가 발병하기 쉽다. ....................<중략>....................... 이와 관련해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대표원장(마취통증전문의)은 “급성요추염좌가 잘 발생하는 동작에는 과도한 힘이 필요한 동작이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동작, 허리를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꼬는 동작 등이 있다”며 “이밖에 허리의 근육 및 인대가 약화되어 있는 경우, 비만, 흡연, 물건을 드는 동작이 부적절한 경우도 급성요추염좌가 잘 발생하므로 이러한 요인을 사전에 피한다면 급성요추염좌를 예방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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