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매체 : 내일신문
■보도기사 : 늘 피로한 데 여기저기 몸도 아픈 내 몸의 이상 신호, ‘만성피로증후군’을 아시나요? ■보도일자 : 2020-12-18 피로감은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지만 대다수 사람은 이를 가볍게 넘긴다. 피로가 쌓이고 쌓여 만성피로로 이어지고, 그것이 온몸에 여러 가지 병적 증상으로 나타나는 ‘만성피로증후군’이 될 수 있다. 피로 자체가 아닌, 동반되는 여러 증상에 서서히 건강을 좀먹는 것이다. 늘 피로한 데 여기저기 몸이 쑤시고 아프다면? 이제라도 내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만성피로(chronic fatigue)는 피로가 누적되어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피로감 자체를 말하며, 만성피로증후군(Chronic Fatigue Syndrome)은 피로 그 자체가 아니라 극심한 피로와 함께 동반되는 증상을 말한다.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원장은 만성피로는 임상적으로 6개월 이상의 피로감이 지속되는 것을 말하지만 피로와 함께 동반되는 여러 가지 증상이 있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이라고 할 수 있다며 최근 들어 집중력과 기억력이 약화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거나 수면 장애, 두통 외에도 근육통과 관절통 등 여러 근골격계 부위의 통증으로 나타난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일 수 있다고 말했다. ....................<중략>....................... 이와 관련해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대표원장(마취통증전문의)은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인한 요통이나 근육통, 관절통 증상이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잠깐 휴식으로 회복되는 일과성 피로와는 달리, 정신적?신체적으로 쇠약해지게 된다. 특히 요통이 만성 통증으로 이어지면 척추관협착증이나 허리 디스크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 만성 통증으로 인한 요통, 근육통 환자는 3~6주 이상 방치할 경우 치료 기간이 더 길어지고 치료 방법도 훨씬 더 복잡해질 수 있다. 이 경우는 시술적 치료가 이루어지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 수술을 해야 할 수 있으므로 초기 치료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생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