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매체 : 한스경제
■보도기사 : 영하권 날씨, 잦은 ‘급성요추염좌’…무시하면 ‘만성허리통증’ 발전 ■보도일자 : 2020-12-18 최근 아침 기온이 갑자기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급성요추염좌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갑작스럽게 온도가 떨어지는 영하권 날씨에는 기온이 내려갈수록 허리통증이 자주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허리건강에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급성요추염좌는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서서히 약해져 완치 됐다고 판단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가볍게 생각할 경우 만성허리통증이나 허리디스크 등 다른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많이 사람들이 흔히 겪는 허리통증인 급성요추염좌는 올바로 치료하지 않으면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으로도 발전 할 수 있어 올바른 의학지식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겨울에 찾아온 영하권의 날씨, 한파까지 찾아온 추운 날씨에 젊은 직장인이나 주부들을 위주로 늘어나고 있는 급성요추염좌에 대해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마취통증전문의) 원장으로부터 자세히 알아봤다.허리통증을 유발하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은 바로 급성요추염좌다. 급성요추 염좌는 요추(허리뼈)부위의 뼈와 뼈를 이어주는 섬유조직인 인대가 손상되어 통증이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 단순히 인대만 손상됐다기 보다는 인대의 손상과 함께 근육의 비정상적 수축이 동시에 허리통증을 일으키게 된다. ....................<중략>....................... 이와 관련해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대표원장(마취통증전문의)은 “급성요추염좌는 보통 1개월 정도 올바른 치료를 받고 나면 환자의 90% 정도가 회복되지만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며, “만약 올바른 치료에도 낫지 않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추후에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을 생각해 봐야 한다”고 밝혔다.또 “처음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자연적으로 치유 됐다고 느끼고 관리에 소홀해 지기 때문에 지속적인 물리치료와 수영 등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할 수 있는 허리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2차적인 질환 발생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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