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매체 : 매경헬스
■보도기사 : 영상기온 회복...겨울철 3대 주의질환
■보도일자 : 2020-12-10 ◆ 2020년 12월 10일 매일건강예보 아침 최저 2도 낮 최고 8도 오전 한때 눈비, 오후 흐림(서울 기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추위는 살짝 물러나 종일 영상의 기온을 보이겠다. 오전에는 흐리고 가끔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도 있겠다. 오후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호흡기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겠다. ◆ 오늘의 건강 ‘겨울 3대 질환’ 겨울 큰 눈이 온다는 ‘대설’이 지나고, 전국에 첫눈이 내리면서 본격적으로 겨울이 느껴지는 날씨가 찾아왔다. 겨울에는 감기뿐만 아니라 관절 등 부위도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평소 '허리 통증'이 있는 환자들은 추운 겨울이면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근육과 혈관이 수축되면서 근육의 유연성은 떨어지고 혈액순환이 저하되기 때문에 이것이 통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우리 몸은 추위에 노출되면 열의 발산을 막기 위해 자동적으로 근육과 인대를 수축시킨다. 이 과정에서 근육이 뭉쳐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때 틈틈이 척추를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척추 주변의 혈액순환을 도와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경직을 완화시킬 수 있다. 허리통증 예방을 위해서는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외출 시 보온이 잘 되도록 옷을 따뜻하게 입어 혈액순환 장애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략>....................... 이와 관련해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대표원장(마취통증전문의)은 “관절염 초기에는 약물치료 및 주사요법과 함께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운동 그리고 체중감량을 통해 무릎에 과도한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족냉증 환자들에게 겨울은 더욱 괴롭다. 손발이 시린 것을 시작으로 심한 경우 무릎, 아랫배, 허리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서 냉기가 느껴지기도 한다. 겨울철 수족냉증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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