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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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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온라인 강의로 찾아온 ‘근막동통증후군’…방치 때 ‘만성적 통증’
글쓴이 세연
날짜 2020-05-15 [11:56] count : 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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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 : 한스경제  

■보도기사 : 온라인 강의로 찾아온 ‘근막동통증후군’…방치 때 ‘만성적 통증’

■보도일자 : 2020-05-15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전국 초중고교에서 온라인 개학이 시작하면서 수업이 온라인 강의로 바뀌고 있다.중학교 2학년 교사인 윤수진(47세)씨는 최근 온라인 강의 준비에 바쁘다. 평소 하지 않았던 온라인 강의 무리한 준비에 1주 가량 계속되는 어깨와 목통증 때문에 밤잠을 설친다. 평소 물건을 많이 든다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것도 아닌데 어깨가 심하게 결리고 심지어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은 물론, 통증 부위의 근육이 심하게 뭉쳐지고, 뭉쳐진 근육 부위를 주무르면 아프기까지 했다.그러나 윤 씨는 평소 자주 생기는 가벼운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 그런데 2주가 지난 후에도 수시로 어깨에 쏘는 듯한 통증이 나타났고, 통증을 견디다 못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니 근막동통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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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대표원장(마취통증전문의)은 “근막동통증후군을 질환이라는 인식 없이 단순 근육통으로 여겨 치료받지 않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지만 휴식이나 물리치료로 호전되지 않는다면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며,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만성 통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짧은 휴식은 근육이 이완되는데 도움을 주지만 오랜 시간 잠을 자거나 누워있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오히려 다시 통증이 있는 주변의 근육을 경직시켜 유연성을 떨어뜨리고 통증에 민감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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