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매체 : 한스경제
■보도기사 : 연휴 후 생긴 목·허리통증…도수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 효과적
■보도일자 : 2020-05-04
#최근 허리통증이 심해진 직장인 김수현(47)씨는 긴 연휴가 끝난 후 생긴 통증 때문에 병원을 내원해 주사치료와 함께 도수치료를 꾸준히 받은 후부터 통증이 완화 됐다. 처음에는 찌릿찌릿한 통증에 앉아 있기 힘들 정도였지만, 주사치료와 도수치료를 병행한 후부터는 걸음걸이부터 몸 움직임까지 유연해지며 예전처럼 컨디션이 돌아 왔다.허리와 어깨, 팔다리에 통증을 일으키는 근골격계 질환은 현대인의 고질병이다. 오랜 시간 반복적인 작업을 지속하면서 근육과 혈관, 관절, 신경 등에 미세한 손상이 생기고 이것이 누적돼 손가락과 손목, 어깨, 목, 허리 등에 만성적인 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직업성 질환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직장인들로부터 늘어나는 질환이 근골격계 질환이다.직장인 특히 생활습관, 자세, 체형, 직업 등이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같은 근골격계 질환이라도 각기 원인과 증상이 다를 수밖에 없지만, 일률적인 치료보다는 개인별 맞춤치료로 골격의 부정렬을 바로잡아 통증을 완화하는 접근법으로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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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대표원장(마취통증전문의)은 “도수치료는 인체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하나의 연결단위로 보고 진행하는 치료방식”이라며, “틀어진 척추나 관절의 밸런스를 바로잡아 통증을 완화하고 신체 기능을 증진시키기 때문에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에 적용할 수 있으며 특히 근육질환, 척추질환에서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그는 또 “근골격계 질환 대부분은 비수술적 치료방법인 도수치료로도 충분히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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